이더넷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데이터와 전력을 동시에 공급하는 PoE(Power over Ethernet) 기술이 산업 자동화, 스마트 빌딩, IoT 디바이스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배선 비용 절감과 설치 유연성이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PoE 도입을 검토하거나 실제 설계에 적용하려는 엔지니어들의 수요 또한 빠르게 늘고 있다. 이번 웨비나 'PoE 및 PD 솔루션'은 PoE 기술 도입을 검토하는 담당자와 실제 개발을 진행 중인 하드웨어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구성됐다. PoE의 기본 개념과 Power Class 체계를 정리하고 PoE 분야의 선도 기업인 Microchip의 PSE·PD·Midspan 솔루션을 Application, Port 수, Power 규모에 따라 최적의 선택 기준과 함께 소개한다. 민석규 Microchip Technology Korea 프린시펄 필드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는 Microchip PoE PSE & PD 솔루션과 Midspan OEM 비즈니스를 소개하며, EVB 선택 요령과 실내외 환경에서의 서지(Surge) 보호 솔루션까지 개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발표자로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BASF)가 식품 접촉용 고내열 식품 접촉 용품 시장을 겨냥해 비스페놀 S(BPS)와 비스페놀 A(BPA)를 함유하지 않은 폴리페닐설폰(PPSU) 등급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울트라손(Ultrason) P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울트라손(Ultrason) P 포트폴리오는 식품 접촉 용품에 비스페놀 사용을 금지한 유럽연합(EU) 위원회 규정 2024/3190을 준수한다. 해당 규정에 따른 유예 기간이 종료되면 관련 제품의 EU 내 생산이나 수입이 전면 금지된다. 바스프는 현재 6종 울트라손 P 등급의 기술 데이터 시트, 소재 인증서, 식품 접촉 승인서를 전부 제공하고 있다. 재사용 가능 병, 업소용 식기, 커피머신 부품, 고온 조리용 팬 제조사들은 이번 규제의 영향을 받는 폴리에테르설폰 기반 제품 등에 대해 소재 재인증(re-qualification) 절차를 적시에 시작할 수 있다. 바스프는 우수한 가공성, 높은 설계 자유도, 장기적 성능을 갖춘 폭넓은 울트라손 P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들이 규제 준수 제품으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5년 1월 발효된 해당 EU 규정은 식품 접촉 물질 및 제품에서 유해
서울시 AI 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인 ‘서울 AI 허브(센터장 박찬진)’가 현대홈쇼핑, 마크앤컴퍼니와 손잡고 유통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실제 유통 현장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AI 기술로 해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진행되어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AI 허브는 지난 13일 양재동 메인센터에서 현대홈쇼핑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공식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리버스 피칭(Reverse Pitching)’이다. 기업이 스타트업의 제안을 기다리는 기존 방식과 달리, 현대홈쇼핑이 현업에서 직면한 구체적인 과제를 먼저 공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직접 찾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은 기술 검증(PoC) 과정을 거쳐 실제 현대홈쇼핑의 서비스에 자사의 기술을 적용할 기회를 얻게 된다. 유통과 커머스 산업은 AI 기술을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장 역동적인 분야로 꼽힌다. 특히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AI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미래 커머스 경쟁력을 좌우하는 필수 요소
회사가 3월 10일까지 지급명세서 등 제출 시...근로자 받는 시점은 각 회사마다 다를 수 있어 국세청은 근로자 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5년 귀속 연말정산 환급금을 최대한 앞당겨 3월 내 지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환급금의 법정 지급기한은 4월 9일이지만, 22일 이른 3월 18일에 연말정산 환급금을 회사에 지급할 예정이다. 근로자가 실제 환급금을 지급받는 날짜는 각 회사의 자금 집행 일정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환급금을 조기 지급받으려면 회사는 근로소득 지급명세서와 환급신청을 선택한 원천징수이행상황 신고서를 신고기한인 3월 1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신고기한을 경과해 신고가 됐거나 신고내용의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환급금 지급이 다소 지연될 수 있으나, 늦어도 3월 31일까지는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회사가 부도·폐업했거나 임금을 체불해 회사를 통해 환급 받는 것이 어려운 근로자는 3월 23일까지 국세청 홈택스 또는 관할 세무서에 서면으로 연말정산 환급금 지급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를 검토해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국세청은 환급금을 회사에 지급하지 않고 3월 31일까지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
전년 대비 30% 확대…정책금융 46조6000억 공급·‘NEXT 전략기술’ 체계 구축 추진 정부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R&D) 투자와 정책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특히 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새로운 기술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혁신 생태계 조성에 국가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제13회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를 열고 ‘제1차 국가전략기술 육성 기본계획(2024~2028) 2026년 시행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NEXT 전략기술 육성·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 마련을 목표로 범부처 차원의 연간 추진 과제를 담았다. 정부는 올해 ▲NEXT 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지속적 성장 지원 ▲전방위 기술안보 강화 ▲임무 중심 정책체계 구축 등 3대 핵심 목표를 중심으로 국가전략기술 육성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술 주권 확보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전략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올해 국가전략기술 R&D 투자액은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8조6000억 원으로 책정됐다.
4월 16일부터 밤 시간엔 5.1원 인상…'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안' 공개 앞으로 '산업용(을)' 대상 전기료가 1kWh당 낮 시간에 최대 16.9원 인하되고 봄과 가을 주말 낮 요금은 50% 할인을, 밤 시간에는 5.1원 인상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는 13일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안'을 공개했다. 이번 개편안은 최근 재생에너지 중심으로의 전력 공급 변화를 전기요금의 가격신호에 반영하고, 산업계 전기요금 부담도 완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오는 4월 16일부터 요금 개편안을 적용하는 바, 다만 변경된 요금체계에 맞춰 조업을 조정하려면 추가 준비기간이 필요할 수 있다는 산업계 의견을 반영해 적용 유예를 신청할 경우 오는 9월 30일까지 추가적인 준비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기위원회에서는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에 따른 주택용 히트펌프 요금 적용기준 개선안도 심의해 소비자가 가장 유리한 요금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계절·시간대별 요금 개편안 이번 개편안은 전기요금에 반응해 수요 조정이 상대적으로 용이할 수 있는 '산업용(을)' 소비자에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기업이 지속가능성(ESG) 정보 공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일관된 온실가스 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 공시기준에 따른 온실가스 스코프(Scope) 1, 2 배출량 보고를 위한 조직경계 설정·배출량 산정 사례집’을 발간했다. Scope 1(직접배출)은 사업자가 소유하거나 운영(통제)하는 배출원에서 발생하는 직접 온실가스 배출량이고, Scope 2(간접배출)는 사업자가 구매하거나 취득하여 사용한 전기, 스팀, 난방 또는 냉방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이다. 최근 기후위기가 기업의 재무성과, 공급망 등 경영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기업의 기후대응 역량을 정량적이고 비교 가능한 형태로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지속가능성 공시체계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지속가능성 공시제도 이행안(로드맵) 초안을 발표하며 국내 기업들의 공시 준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내 기업의 현황을 살펴보면, 일부 기업에 한해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배출권거래제 등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경험이 있으며, 지속가능성 공시의 대상이 되는 기업은 산정 경
자이스 코리아가 연세의료원 연세의생명연구원 이미징 센터에 차세대 공초점현미경 라이트필드 4D(LSM 910 Lightfield 4D, 이하 ZEISS Lightfield 4D) 국내 1호기를 설치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연세의생명연구원장 신전수 교수의 환영사로 시작된 기념식은 ZEISS Lightfield 4D 현미경 소개 및 기술 세미나로 이어졌다. 이어 기술 세미나에서 ‘오가노이드 및 조직 시료를 위한 새로운 초고속 볼륨 이미징’이라는 주제로 ZEISS Lightfield 4D의 기술 원리와 연구 적용 가능성을 소개했고, 참석 연구자들과의 활발한 토의도 진행됐다. 이번 도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간 지연 없이 3차원 이미징을 진행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구축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기존 시스템은 생물 시료의 2차원 평면 이미지 관찰이나 여러 이미지를 Z축으로 쌓는 3차원 구조를 재구성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이러한 방식은 빠르게 변하는 생명 현상 관찰에 한계가 있다. ZEISS Lightfield 4D는 마이크로 렌즈 배열(micro lens array)을 활용해 단일 촬영으로 37장의 개별 이미지를 동시에 생성한다. 이러한 이미지를 3차원으로
스판덱스 글로벌 1위 기반…친환경 섬유·특수가스로 지속성장 강화 리사이클 섬유 ‘리젠’과 바이오 스판덱스로 친환경 소재 시장 선도 효성티앤씨가 글로벌 1위 스판덱스 사업을 기반으로 친환경 소재와 반도체 소재 분야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효성그룹은 원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투자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효성티앤씨는 기존 섬유 사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 소재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특수가스 사업을 강화해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고 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술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스판덱스 글로벌 1위…친환경 소재로 진화 효성티앤씨의 핵심 사업인 스판덱스는 지난 15년 동안 세계 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유지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스판덱스는 뛰어난 신축성을 가진 고기능성 섬유로 ‘섬유의 반도체’로 불리며 스포츠웨어, 기능성 의류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소재다. 최근 글로벌 섬유 산업이 친환경
전쟁은 언제나 경제를 흔든다. 그러나 시장은 늘 같은 방식으로 반응하지 않는다. 전쟁이 길어질 때와 예상보다 빨리 끝날 때, 자산 시장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인다. 최근 세계 경제가 겪고 있는 가장 큰 변수 역시 바로 이 질문이다. 전쟁이 단기간에 종료될 것인가, 아니면 장기화될 것인가. 이 두 가지 시나리오는 글로벌 금융시장 잘뿐 아니라 한국의 부동산 시장에도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다. 지금 시장이 불확실한 이유는 단순하다. 경제는 이미 다음 사이클을 준비하고 있지만, 전쟁이라는 변수는 그 속도를 완전히 바꿔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쟁이 단기에 끝난다면 나타날 세계 경제의 변화 전쟁이 예상보다 빠르게 종료되는 경우, 가장 먼저 나타나는 변화는 에너지 시장이다. 국제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빠르게 안정되면서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크게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각국 중앙은행은 긴축 정책을 완화할 여지가 생긴다. 미국 연준을 비롯한 주요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 사이클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유동성은 다시 확대되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는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빠르게 회복된다. 주식 시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농업 생산과 유통, 농촌 생활 서비스를 개선하는 종합 전략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11일 열린 제5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농업·농촌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전략을 통해 농업 생산성과 유통 효율을 높이고 농촌 주민 생활에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AI 활용 확산을 통해 농가 생산성을 30% 높이고 노동력은 10% 줄인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우선 농업 생산 분야에서는 중소 농가도 활용할 수 있는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하고, AI 기반 농장 조성을 추진한다. 드론과 지능형 농기계를 활용한 무인 농업 기술 개발과 AI 기반 재해 대응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농식품 유통 분야에서는 농산물 산지 유통 거점인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에 AI 기술을 적용해 선별과 출하 등 공정 과정에 AI 적용을 확대한다. 축산물 등급 판정에도 AI를 도입해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올해 하반기 발사 예정인 농림 위성(농·산림 상황 관측 및 홍수·가뭄 등 재해 대응을 위해 개발된 농림 분야 특화 위성)을 활용해 주요 농작물 재
글로벌 연속혈당측정 전문기업인 덱스콤(Dexcom)은 카카오헬스케어와 공동으로 지난 2월 26일과 27일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당뇨병 관리의 임상 근거를 공유하는 제1회 공동 학술 행사를 개최했다. 양사는 2026년 1월 공식 파트너십 출범 이후 처음으로 '다이나믹 심포지엄(DynamiK Symposium)'을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덱스콤의 혈당 바이오센싱 기술과 카카오헬스케어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국내 당뇨병 관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과 부산 행사에는 건국대학교병원 박경수 교수(내분비대사내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박정현 교수(내분비대사내과),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의과대학 할리스 악튀르크 교수(내분비내과, Dr. Halis Akturk)를 포함한 국내외 당뇨병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할리스 악튀르크 교수는 실시간 연속혈당측정기(rtCGM, real-time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가 당뇨병 치료의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했다. 악튀르크 교수는 연구 결과를 인용해 rtCGM 사용이 당화혈색소(A1C) 감소와 목표 혈당 범위 유지 시간(TIR, Time in Range) 증가에 효과가 있다고
위성통신 및 항공우주 전문기업 제노코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주관하는 소형무장헬기(LAH-1) 인터컴(ICS) 성능개량 사업을 수주하며 항공우주 방산 시장에서의 기술적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번 계약은 약 28억 원 규모로, 제노코가 가진 고도화된 통신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국산 무장헬기의 성능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장비를 신규 제작하는 단계를 넘어, 이미 실전 배치되어 운용 중인 LAH-1 헬기의 인터컴 시스템에 탑재된 공지통신무전기(SATURN) 소프트웨어를 최신 사양으로 개조하고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SATURN(Second-generation Anti-jam Tactical UHF Radio for NATO)은 강력한 대재밍(Anti-jamming) 기능을 갖춘 차세대 통신 규격으로, 전장 환경에서 아군 간의 안전하고 명확한 데이터 교환을 보장하는 핵심 기술이다. 제노코는 기존 LAH-1 인터컴 양산 구조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체계 통합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주가 제노코에게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개발 완료 후 해당 업그레이드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성미숙)가 여성 벤처·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도 민간협력 여성벤처·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협회는 이를 이끌어갈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기관(창업기획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협회는 여성 창업자에 대한 투자 경험과 발굴 역량이 뛰어난 창업기획자(AC) 4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운영기관은 최대 2억 원의 지원금을 받아 약 8개월 동안 여성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선정된 기관은 여성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기술 사업화 지원, 투자 역량 강화 등 맞춤형 성장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여성 벤처업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여성 스타트업들이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여성벤처협회 관계자는 “매년 여성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지정해왔다”며, “투자 의지와 발굴 역량을 갖춘 전문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창업기획자는 협회 홈페이지를
글로벌 초기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VC) 더벤처스가 중국의 생성형 AI 시장을 주도하는 이른바 ‘AI 6룡(六小龍)’의 선두주자 즈푸 AI(Zhipu AI, 이하 Z.ai)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AI 생태계의 비약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독보적인 액셀러레이팅 노하우와 첨단 기술 인프라를 결합해 유망 AI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국내 스타트업들이 겪고 있는 특정 외산 모델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해소하고, 기술 선택지를 다변화하는 데 있다. 현재 많은 국내 기업이 오픈AI(OpenAI) 등 서구권 모델에 치우쳐 있으나, Z.ai의 최신 거대언어모델(LLM)인 ‘GLM-5’는 한국어와 중국어 등 아시아권 언어 구조에 최적화되어 있어 현지화 비용과 리드 타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힌다. Z.ai는 홍콩 증시에 상장된 세계 최초의 LLM 상장사로,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 글로벌 테크 거인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력과 자본력을 검증받은 기업이다. 특히 칭화대 AI 연구소(KEG)의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학술적 전문성과 상용화 속도 모두에서 시장을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