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직무발명 제도개선 방안 발표…대학·공공연 규제 합리화, 민간기업 인센티브 확대 추진 정부가 연구자와 기업의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직무발명 제도 개선에 나선다.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민간기업의 제도 도입 인센티브를 확대하며, 연구자·대학·기업 간 분쟁을 줄이는 상생 인프라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식재산처는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1차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서 ‘직무발명 제도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직무발명제도는 연구원이나 종업원이 개발한 기술을 기업, 대학, 공공연구기관 등이 안정적으로 승계해 지식재산으로 자산화하고, 발명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제도다. 우수 인재 확보와 기술혁신을 연결하는 핵심 장치로 평가된다. 그러나 그동안 제도가 복잡해 연구 현장에서 혼란이 있었고, 운영 부담과 도입 기업에 대한 혜택 부족으로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중소기업의 직무발명제도 도입률은 45.1% 수준에 머물러 있다. 정부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세 가지 전략을 마련했다. 핵심 방향은 대학·공공연구기관 규제 합리화, 민간기업 인센티브 확대, 연구자·대학·공공연·기업 간 상생 인프라 조성이다. 이를 바탕
금융위,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점검회의 개최…거래시간 연장·AI 시장감시·투자자 보호 강화 병행 금융당국이 국내 주식 결제주기를 현행 T+2에서 T+1로 단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오는 10월까지 마련한다. 주식을 판 뒤 이틀 뒤 대금이 들어오는 현행 구조를 하루 뒤 결제 체계로 바꿔 시장 효율성과 투자자 자금 회전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자본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점검회의’를 열고 주식 결제주기 단축, 거래시간 연장, AI 기반 시장감시 고도화, 투자자 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와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금융위는 회의를 통해 자본시장 인프라와 제도 설계 방향을 점검하고, 민·관·학 역량을 모아 혁신 과제의 기회와 리스크를 함께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핵심 과제는 주식 결제주기 단축이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은 거래일로부터 이틀 뒤 결제가 이뤄지는 T+2 체계다. 금융당국은 이를 하루 뒤 결제되는 T+1 체계로 줄이기 위한 로드맵을 10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결제주기 단축은 거래와 결제 사이의 리스크를 줄이고, 결제 대기 중 묶여 있던
취약점 발견부터 익스플로잇까지 걸리던 시간이 수개월에서 수일, 이제는 수시간 단위로 압축되고 있다. Mythos와 같은 고도화된 AI 모델이 취약점 탐지와 검증, 체인 연결, 익스플로잇 생성까지 자동화하면서 기존 보안 운영 방식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자산과 ID의 상시 가시성 확보, 제로트러스트와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패치 공백에 대한 보상 통제, AI 기반 탐지와 격리, Agentic SOC로의 전환이 기업 보안의 새로운 요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토크아이티가 오는 7월 1일(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AI 위협 시대, 방어는 어떻게 재설계되는가, Mythos-Ready 보안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는 Cisco Systems Korea 정희철 전무, 김현준 전무와 함께 Cisco와 Splunk 관점에서 AI 위협 시대의 방어 체계를 어떻게 재설계해야 하는지 살펴보는 자리다. 웨비나는 총 3개의 핵심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로 Mythos AI 시대의 보안 경고와 대응 전략을 다룬다. AI 가속으로 커지는 보안 경고와 Mythos 이전·이후의 변화를 짚고 CIO·CISO 운영 패러다임의 근본적 변화 요구,
기업의 문서 지식 자산을 AI가 제대로 활용하려면 먼저 한 곳에 모이고 안전하게 통제되며 최신 상태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AI 도입 성과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 상당수가 데이터 준비 문제에서 비롯되는 가운데 EDM 문서중앙화와 RAG를 연계해 신뢰할 수 있는 AI 검색 환경을 구축하려는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토크아이티가 오는 6월 30일(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문서중앙화+RAG가 만드는 안전한 AI 검색'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토크아이티의 데이터 전문 토크 시리즈 '구해줘! Data'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인젠트의 세 번째 에피소드로 EDM 문서중앙화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데이터 기반을 만들고 이를 RAG와 연결해 신뢰할 수 있는 AI 검색으로 확장하는 방법을 실무 관점에서 살펴보는 자리다. 웨비나는 두 개의 세션과 Q&A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성공적인 AI 도입의 첫걸음으로서 EDM 문서중앙화를 다룬다. AI 도입 준비 과정에서 문서중앙화가 필수적인 이유와 AI 연동을 위한 권한 기반 데이터 관리의 필요성, 지식 자산의 보호와 협업 방안을 짚는다. 두 번째
AI가 제조 현장의 의사결정과 운영을 주도하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제조기업의 AI 전환(AI Transformation, AX) 전략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2026 AI 자율제조혁신 컨퍼런스 in 부산’이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4홀 내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빅테크쇼 2026(BIG TECH SHOW 2026) 공식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AI 비전, AI 에이전트, 스마트팩토리, 품질 혁신, 제조·물류 자동화 등 제조업의 AX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과 실제 구축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인 7월 1일에는 AI 기반 자율제조 기술과 제조 AX 구축 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첫 세션에서는 Pickit Korea 송대성 과장이 ‘AI 기반 3D Vision을 통한 자율제조의 실현’을 주제로 로봇의 시각과 지능을 활용한 제조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E8(이에이트) 류제형 CTO는 ‘자율운용 제조를 위한 온톨로지와 AI Agent’를 발표하며 AI 에이전트 기반 제조 지능화 전략을 공
질소산화물 저감 촉매 전문기업 나노가 국내 석탄화력발전소에 플레이트형 선택적촉매환원(SCR) 촉매를 공급한다. 나노는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발전소의 플레이트형 SCR 촉매 공급계약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급금액은 약 39억 원 규모이며, 납기는 오는 9월이다. 이번 계약은 국내 전력 설비의 안정적 운영과 유지보수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체결된 발전소향 공급 건이다. 화력발전소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주요 환경설비의 성능 유지가 필수적이며, 촉매 등 핵심 부품의 품질 신뢰성과 납기 대응력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꼽힌다. SCR은 산업 공정과 발전 설비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을 질소와 수증기로 전환해 배출을 줄이는 대기오염 방지 기술이다. 플레이트형 SCR 촉매는 석탄화력발전소처럼 분진이 많은 대형 연소 설비에서 질소산화물 저감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이다. 특히 고온·고분진 환경에서 장기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해야 하는 만큼 반응 효율, 내구성, 품질 관리 역량이 중요하다. 발전소 운영 효율과 환경 규제 대응을 동시에 뒷받침하는 제품으로 활용된다. 나노는 이번 수주를 통해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대상 플레이트형 SCR 촉매 공급 경험을 이어가며 전력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이노베이션 데이 2026’을 열고 AI 시대 반도체 제조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노베이션 데이: 에코스트럭처 포 세미컨덕터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혁신을 통한 반도체 산업의 미래 방향 제시’를 주제로 열렸다. AI 기술 확산과 첨단 공정 고도화에 따라 변화하는 반도체 산업 환경 속에서 전력 안정성 확보, 운영 효율 향상, 디지털 전환 전략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총 7개의 발표 세션과 데모 투어로 구성됐다. 반도체 및 장비 제조사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2026년 글로벌 반도체 산업 동향과 슈나이더 일렉트릭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이어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전력 관리,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전력 인프라 전략, 디지털 차단기 활용 방안, AI 기반 예지보전 기술 등 반도체 제조 현장의 주요 과제와 적용 사례가 다뤄졌다. 특히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 운영 최적화
항공우주·방산 통신 전문기업 제노코(361390)의 허성재 CTO(전무)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 주식 2,534주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주식 매입은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자회사 편입 이후 본격화되고 있는 사업 시너지와 기업가치 제고 가능성에 대한 핵심 경영진의 확신을 보여주는 행보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허성재 CTO는 KAI에서 항전무장실장, 회전익 체계실장, 회전익 개발총괄(Chief Engineer)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항공우주 분야의 베테랑 전문가다. 항공전자 및 항공기 체계개발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축적한 그는 지난해 제노코 연구개발본부장 겸 CTO로 합류한 이후 KAI와의 기술 협력 확대 및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KAI 출신 최고기술책임자가 자사 주식을 직접 매입했다는 점에서, 이번 장내매수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책임경영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한 행동으로 평가된다. 제노코는 KAI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항공전자, 위성통신, 무인체계 등 3대 핵심 사업 분야에서 모회사와의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위성사업과 항공전자 분야를 중심으로 핵심 기술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이 누적 투자금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에이치에너지는 2020년 모햇 서비스 출시 이후 약 6년 만에 누적 투자금 5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모햇은 2025년 4월 누적 투자금 3000억 원을 넘어선 뒤 1년여 만에 67% 성장했다. 모햇은 에이치에너지가 운영하는 협동조합 기반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이다. 일반 시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출자금과 차입금을 납입하면, 해당 재원은 전국 지붕 태양광 발전소 구축에 활용된다. 발전 수익은 조합원에게 약정 이자 형태로 지급된다. 에이치에너지는 모햇이 개인도 에너지 자산의 소유와 수익 분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구조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기존 에너지 시장이 대기업과 금융 자본 중심으로 운영됐다면, 모햇은 개인이 에너지 소비자를 넘어 재생에너지 자산 참여자로 들어올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모햇은 경기, 경상, 충청권 등 전국 2489개소에 308MW 규모의 지붕 태양광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다. 누적 발전량은 약 39만MWh, 누적 발전 매출은 846억 원이다. 지난달 공시 기준 건설 중인 지붕 태양광 발전소는 472개소, 71.7MW 규모로 집계됐다.
질소산화물 저감 환경 촉매 전문기업 나노가 포스코에 플레이트형 선택적촉매환원(SCR) 촉매를 공급한다. 나노는 포스코와 약 21억 원 규모의 플레이트형 SCR 촉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포스코에 이미 공급된 설비에 플레이트형 촉매를 추가로 공급하는 건이다. 나노는 지난 16일 주문을 접수한 뒤 최근 계약 서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급 절차에 들어갔다. SCR은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을 질소와 수증기로 전환해 배출을 줄이는 대기오염 방지 기술이다. 제철소에서는 여러 설비에 SCR이 적용되며, 특히 고분진 환경에서는 촉매 막힘을 줄이면서도 높은 질소산화물 제거 효율을 유지하는 기술력이 중요하다. 나노가 공급하는 플레이트형 촉매는 금속망 기반의 판형 구조로 제작된다. 기존 벌집형 촉매보다 배기가스 흐름이 원활하고, 분진에 따른 막힘 현상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철소처럼 분진이 많고 온도가 낮은 특수 공정에서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공급은 같은 설비에 대한 두 번째 공급이다. 회사는 첫 설치 때부터 적용된 나노 플레이트형 탈질촉매의 성능과 신뢰성이 확인되면서 추가 공급으로 이
긴트가 인도네시아 농업 현장의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지원하며 해외 농업 디지털 전환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긴트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주관하는 ‘인도네시아 산업전환을 위한 스마트팩토리화 도입 및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혁신 기업이 인도네시아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생산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이노비즈협회는 인도네시아 수요 기업 12곳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부터 맞춤형 솔루션 설계, 구축까지 지원한다. 긴트는 이번 사업에서 인도네시아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고부가가치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공급한다. 구체적으로 지역 농업 회사에는 자율주행 솔루션 ‘플루바 오토’를 장착한 자율주행 트랙터를 보급한다. 온실 시공 회사에는 딸기 재배가 가능한 한국형 스마트팜 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긴트는 인도네시아 정부와도 현지 농업 혁신을 위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인도네시아의 국가 디지털 전환 전략인 ‘메이킹 인도네시아 4.0’과도 맞닿아 있다. 해당 전략은 제조업 디지털화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긴트는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대규모 플랜테이션 농업의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가 유럽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제조사를 대상으로 인증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티유브이슈드는 덴마크 법인 티유브이슈드 덴마크가 EU 의료기기 규정(MDR) 2017/745에 따라 덴마크 의약청으로부터 지정 범위 확대를 공식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티유브이슈드 인증기관 ‘NB 2443’은 재처리 분야를 제외한 모든 MDR 기기 코드를 지정 범위에 포함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의료기기 제조업체는 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다 폭넓은 적합성 평가와 인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NB 2443은 티유브이슈드 의료·헬스 서비스 사업부 산하 독립 법인으로,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두고 있다. 티유브이슈드 그룹의 일원으로 의료기기와 체외진단의료기기(IVD)의 안전성, 보안, 글로벌 시장 접근성 분야에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B 2443은 2024년 4월 최초 지정 당시 심장학, 신경학, 정형외과, 소프트웨어 기반 의료기기 분야의 적합성 평가를 중심으로 MDR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Class IIa, IIb, III 의료기기에 대해 신청부터 인증서 발급까지 경쟁력 있는 처리 기간을 제공해
핀테크 기업 핑거가 라오스 재생에너지·탄소감축 사업에서 연속 성과를 거두며 동남아 국제감축사업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핑거는 국내외 협력사와 함께 추진한 라오스 재생에너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후속 사업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라오스 전기이륜차 전환 기반 ITMO 정부투자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라오스 현지에서 확보한 재생에너지 협력 기반을 전기이륜차 보급, 배터리 교환 인프라, 디지털 MRV, 국제감축실적(ITMO) 확보 및 이전 체계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핑거는 단순 설비 공급이나 개별 프로젝트 참여를 넘어 재생에너지, 전기모빌리티, 디지털 탄소관리를 하나로 연결한 국제감축사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핑거는 라오스 산업상공부(MOIC) 산하 산업에너지연구소(IICE), 현지 UDA Farm 등과 협력해 비엔티안 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바이오가스 융합형 재생에너지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했다. 해당 사업은 4MW급 태양광 발전, 100kW급 바이오가스 발전, 필요 시 에너지저장장치(ESS) 도입 가능성을 포함해 기술성, 경제성, 인허가 여건, 탄소감축 가능성을 종합 검
신성이엔지가 해상 환경에 특화된 고내구성 태양광 모듈 개발에 나선다. 태양광 1세대 기업 신성이엔지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해상 환경 고내구성 태양광 모듈 개발 및 실증’ 국가과제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2026년 4월부터 2029년 3월까지 36개월간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정부 지원금 90억 원과 민간 부담금 약 39억 원을 합한 129억 원 규모다. 과제에는 산·학·연 12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관리 아래 해상 전용 고내구성 태양광 모듈 개발, 새만금 내해 실증, KS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국내 내해와 간척호의 태양광 설치 잠재량은 약 10.2GW로 추산된다. 그러나 해상 환경에 적합한 전용 모듈 기술과 검증 사례가 부족해 실제 보급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번 과제는 염분, 습기, 바람 등 해상 환경을 견딜 수 있는 고내구성 모듈을 개발해 국내 해상 태양광 시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성이엔지는 이번 과제에서 소재·부품 협력기관의 개발 성과를 실제 태양광 모듈로 구현하는 공정 기술 개발을 맡는다. 회사는 2008년 태양전지 사업을 시작한 이후 모듈 제조, 발전소 설계·조
코오롱베니트가 SAS와 함께 기업용 실시간 AI 분석 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오롱베니트는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즈 호텔에서 열린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 서울 2026’에 참가해 SAS 기반 분석 플랫폼 전략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국내 유일 SAS 공식 총판으로, SAS 기반 분석 솔루션의 컨설팅, 구축, 기술지원, 운영 안정화까지 통합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코오롱베니트 SAS사업팀 안성무 수석은 ‘실시간 분석을 통한 즉각적 가치 실현’을 주제로 발표했다. 안 수석은 SAS Viya를 중심으로 SpeedyStore, Data Maker, Agentic AI 등 SAS 솔루션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분석 환경을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SAS Viya는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모델 관리, 데이터 관리, 시각화를 통합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여기에 합성데이터 생성과 품질 검증을 지원하는 SAS Data Maker, AI 실행과 업무 자동화를 돕는 Agentic AI,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는 SpeedyStore를 결합해 기업의 데이터 활용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