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반도체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우수한 인사 정책과 근무 환경을 인정받아 ‘2026 글로벌 최고의 직장(Top Employer Global)’으로 선정됐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우수고용협회로부터 해당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하며, 글로벌 인재 경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우수고용협회는 전 세계 13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인사 인증과 벤치마킹, 자문을 수행하는 글로벌 기관으로, 매년 엄격한 평가를 통해 최고의 직장 인증을 부여한다. 2026년 글로벌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된 기업은 전 세계에서 단 17곳에 불과하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이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인증에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운영 중인 41개국 법인이 모두 포함됐다. 우수고용협회의 인증 프로그램은 인사 전략, 근무 환경, 인재 확보, 학습,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웰빙 등 6개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각 영역에 대한 인사 우수관행 조사를 바탕으로 기업과 국가 단위의 다단계 검증과 감사를 거쳐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강력한 리더십 일관성과 데이터 기반 인사 전략, 검증된 글로벌 인사 관행을 결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차전지 조립 및 활성화 공정 설비 전문기업 하나기술이 ‘펄스(Pulse)’ 기술을 활용한 충방전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자회사 ‘하나셀트론’을 설립하고 지난 19일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회사 설립은 급변하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에서 차세대 충방전 기술로 주목받는 펄스 기술을 본격 상용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배터리 제조 공정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셀트론은 하나기술이 보유한 독보적인 펄스 충방전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삼을 계획이다. 펄스 기술은 기존의 정전류·정전압(CC-CV) 방식과 달리 전류의 흐름을 주기적으로 조절하여 배터리 내부의 물리적 및 화학적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를 통해 ▲충방전 시간의 획기적 단축 ▲배터리 내부 덴드라이트(Dendrite) 형성 억제를 통한 안전성 향상 ▲배터리 수명(Cycle Life) 연장 등 기존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나셀트론은 단순히 충방전 장비를 제조 및 공급하는 하드웨어 기업에 머물지 않고, 고객사가 더 좋은 품질의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최적의 충방전 알고리즘과 데이터 기반의 공정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높은 신뢰성과 저전력, 고대역폭 비디오 커넥티비티가 요구되는 개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PolarFire FPGA 기반 스마트 임베디드 비디오 에코시스템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은 하드웨어 평가 키트, 개발 도구, IP 코어, 레퍼런스 디자인을 결합한 통합 임베디드 비전 솔루션 스택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공개된 솔루션 스택에는 SDI(Serial Digital Interface) 수신(Rx)·송신(Tx) IP 코어와 쿼드 CoaXPress(CXP) 브리지 키트가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의료 진단 장비, 저지연 이미징 시스템, 산업·로봇 비전 등 실시간 카메라 커넥티비티가 필요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완전한 비디오 파이프라인 구현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칩은 현재 쿼드 CoaXPress FPGA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FPGA 공급업체로, 서드파티 IP 없이 SLVS-EC(레인당 최대 5Gbps)와 CoaXPress 2.0(레인당 최대 12.5Gbps) 간 직접적인 브리징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설계 복잡성을 낮추고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SDI Rx·Tx IP 코어는 SMPTE 규격을 준수하는
코스모신소재는 16일 전자공시를 통해 총 1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스모신소재는 이번 자금 조달이 급변하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전환사채를 통해 확보하는 자금을 미주와 유럽의 친환경 규제 강화 등 자국산업 보호 정책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해외 생산 거점 확보에 재원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차전지 시장의 본격적인 회복에 대비해 국내 생산 라인을 선제적으로 확충함으로써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전환사채발행은 글로벌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확보되는 재원을 바탕으로 핵심 설비 증설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전력반도체 전문기업 파워큐브세미가 16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과 BNK투자증권이다. 2013년 설립된 파워큐브세미는 실리콘(Si), 실리콘카바이드(SiC), 산화갈륨(Ga2O3) 등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 소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과 BBB등급을 동시에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최초로 2300V SiC MOSFET 개발에 성공했으며, 중국의 글로벌 전기차 기업에 직접 설계한 ‘Si SJ MOSFET’을 공급한 실적도 보유하고 있다. 산화갈륨(Ga2O3)은 기존 실리콘카바이드(SiC) 및 질화갈륨(GaN)보다 넓은 밴드갭을 가지고 있어, 고전력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닌 차세대 전력반도체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파워큐브세미 강태영 대표이사는 “이번 예비심사를 계기로 파워큐브세미의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전력·고효율이 핵심인 반도체 산업에서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향후 파워큐브세미는 반도체 소자 설계를 넘어 제조 공정까지 내재화함으로써 성능과 가격에서 모두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새해를 맞아 주요 사업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경영에 나섰다. 에코프로는 이동채 창업주가 지난 7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에코프로비엠 연구동을 찾아 미래 소재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창업주는 이날 연구진들과 만나 “위기 뒤에 찾아올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자”며 “배터리의 게임 체인저인 전고체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소재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곳에 에코프로의 씨앗을 뿌려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했다”며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소재가 제2의 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도전하고 또 도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창업주는 앞서 지난 5일 진천에 위치한 에코프로에이치엔 초평사업장도 방문했다. 초평사업장은 이차전지 소재와 반도체 소재 등을 제조하는 곳이다. 그는 “혁신을 통해 경쟁사를 뛰어넘는 제조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각별히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 창업주는 올해 시무식에서 4대 경영 방침으로 ▲기술 리더십 강화 ▲해외 사업장 고도화 ▲고객 다변화 ▲손익 경영 강화를 제시하고 “기술력 없이는 미래도 없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이
CXL(Compute Express Link) 분야 동맹 결성...기술 협력 및 투자 강행해 공급사에서 신뢰 바탕 지분 투자자로...차세대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 공략 ‘속도’ 엠디에스테크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프라임마스’와의 기존 파트너십을 투자 관계로 확장하며 AI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이는 차세대 메모리 인터페이스 기술인 CXL(Compute Express Link)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조치다. 이번 투자의 결정적인 도화선은 지난 2023년부터 양사가 이어온 기술적 신뢰다. 엠디에스테크는 프라임마스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표준 디버깅 솔루션인 ‘트래이스32(TRACE32)’를 공급하며 CXL 컨트롤러 설계의 토대부터 함께해왔다. 특히 프라임마스가 지향하는 칩렛(Chiplet) 기반 설계는 여러 중앙처리장치(CPU)를 동시 제어하고 정밀 분석해야 하는 고난도 공정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엠디에스테크의 솔루션이 개발 기간 단축과 리스크 최소화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며 투자의 확신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프라임마스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출신 핵심 인력들이 설립한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세계 최초로 CXL
글로벌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글로벌파운드리스가 반도체 설계자산(IP) 분야 강자인 시놉시스의 프로세서 IP 사업부를 전격 인수하며 피지컬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시놉시스의 ARC 프로세서 IP 솔루션 사업부 인수에 대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인수에는 시놉시스의 ARC 프로세서 IP 포트폴리오와 관련 엔지니어링·설계 인력이 모두 포함된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이번 거래를 통해 파운드리 역량에 프로세서 IP와 소프트웨어 자산을 결합하고, 맞춤형 반도체(Custom Silicon)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이번 인수를 자회사 밉스와 추진 중인 피지컬 AI 로드맵을 가속화하는 계기로 보고 있다.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시놉시스의 ARC 관련 자산과 인력은 밉스로 통합돼,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포괄적인 프로세서 IP 제품군으로 재편된다. 인수 대상에는 ARC-V, ARC-Classic, ARC VPX-DSP, ARC NPX NPU 등 프로세서 IP 전 라인업과 함께 ASIP 디자이너, ASIP 프로그래머 등 애플리케이션 특화 명령어 집합(ASIP) 개발 툴이 포함됐다.
맥신(MXene) 전고체 배터리 소재 개발 ‘속도’...로봇 배터리 영역 정조준 “맥신 활용해 계면 저항 낮추고 접착력 강화”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핵심 소재로 부상 나인테크가 차세대 로봇 전용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차세대 소재인 맥신(MXene) 기반 전고체 배터리 소재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나인테크는 현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주관 ‘글로벌 협력형 연구개발(R&D) 과제’를 통해 미국 퍼듀대학교(Purdue University)와 맥신 배터리 소재를 공동 개발 중이다. 이미 1단계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기술적 완성도와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현재 2단계 심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맥신(MXene)은 2차원 구조로 구성된 신소재로, 높은 전기전도도, 넓은 표면적, 우수한 계면 친화성 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나인테크는 이를 집전체 표면에 프라이머 코팅(Primer Coating) 형태로 적용할 계획이다. 전극과의 접촉 저항을 줄이고 접착력을 강화하는 이중 활용 전략을 추진 중이다. 또한 전극 내부에서는 도전재로 활용돼 안정적인 전자 전달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배터리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 산업에서 고성능 차량용 컨트롤러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마이크로칩테놀로지의 자회사 실리콘 스토리지 테크놀로지(SST)가 글로벌 파운드리 기업 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코퍼레이션(UMC)과 협력해 28nm 공정 기반의 오토모티브 그레이드 1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공급한다. SST는 UMC의 28HPC+ 파운드리 공정에서 임베디드 SuperFlash 4세대(ESF4)에 대한 전체 인증을 완료하고, 완전한 오토모티브 그레이드 1(AG1) 기능을 갖춘 플랫폼의 양산을 시작해 고객사에 즉시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고성능 차량용 컨트롤러에 요구되는 신뢰성과 내구성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SST는 UMC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ESF4를 공동 개발하며 차량용 컨트롤러에 적용되는 임베디드 비휘발성 메모리(eNVM)의 성능과 신뢰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특히 타 파운드리의 28nm 하이-K 메탈 게이트(HKMG) 기반 eFlash 솔루션 대비 추가 마스킹 공정 수를 대폭 줄여, 고객은 제조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다. 현재 40nm ESF3 AG1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량용 컨트롤러를 생산 중인 고객은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엔비디아의 DGX 스파크(DGX Spark) 개인용 AI 슈퍼컴퓨터를 지원하도록 특화 설계된 MEC1723 임베디드 컨트롤러(EC)용 커스텀 펌웨어를 출시했다. 이 펌웨어는 엔비디아 DGX 플랫폼에서 AI 워크로드의 시스템 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MEC1723 EC의 기능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칩은 임베디드 컨트롤러 펌웨어 혁신을 통해 고난도 AI 컴퓨팅 아키텍처 환경에서 성능과 보안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임베디드 컨트롤러는 전원 시퀀싱과 알림 관리, 시스템 수준의 에너지 제어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MEC1723 EC는 이러한 기본 기능을 넘어, DGX 스파크 환경에서 핵심적인 펌웨어 동작 관리까지 담당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커스텀 펌웨어는 엔비디아의 디지털 서명과 인증 절차를 적용해 플랫폼 무결성을 유지한다. 또한 타원곡선 암호화(ECC-P384) 공개키 기술을 활용해 펌웨어를 암호학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시스템 전체의 RoT(Root of Trust)를 확립한다. EC는 가장 먼저 전원이 인가되고 보안 시스템의 부팅을 승인하는 장치인 만큼, 이러한 보안 기능은 시스템 신뢰성 확보에 중요한 요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비헤르메틱(non-hermetic) 플라스틱 과도 전압 억제기(Transient Voltage Suppressor, TVS) 디바이스 JANPTX 제품군을 출시했다. JANPTX 제품군은 MIL-PRF-19500 인증을 획득해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높은 신뢰성과 보호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플라스틱 패키지로는 업계 최초로 MIL-PRF-19500 인증을 획득해, 개발자는 엄격한 군사용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도 가볍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JANPTX 제품군은 5V~175V 전압 범위로 제공되며, JANPTX1N5555UJ, JANPTX1N5558UG, JANPTX1N5629AUJ, JANPTX1N5665AUG, JANPTX1N5907UG, JANPTX1N5907UJ의 총 5종 제품으로 구성된다. JANPTX 제품군은 내부 테스트 기준으로 최대 1.5kW의 피크 펄스 전력 정격과 100피코초(ps) 미만의 빠른 클램핑 응답 시간을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민감한 전자 부품의 안전과 신뢰성을 보장하도록 설계됐다. 표면 실장 방식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비용 효율성과 저전력 설계, 높은 유연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STM32 마이크로프로세서(MPU) 제품군을 확장하며 산업·IoT용 엣지 컴퓨팅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ST는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등 비용 민감형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한 STM32MP21 MPU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STM32MP21은 ST의 STM32MP2 시리즈를 확장하는 제품으로, 1.5GHz 64비트 Arm Cortex-A35 코어와 300MHz 32비트 Cortex-M33 코어를 결합해 고성능 연산과 실시간 제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Cortex-M33 코어에서 부팅을 처리해 절전 모드에서도 빠른 웨이크업과 신속한 서비스 실행이 가능해, 전력 효율이 중요한 산업·IoT 환경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보안 아키텍처도 대폭 강화됐다. STM32MP21은 SESIP 레벨 3 및 PCI 사전 인증을 목표로 설계됐으며, 향후 EU 사이버 복원력 법(CRA)을 비롯한 글로벌 보안 규제 요건을 충족하도록 구성됐다. 출고 전 SSP(Secure Secret Provisioning)를 통해 고유 ID와 변경
고출력·안전성 요구 커지는 로봇 시장, 배터리 소재가 승부처 MXene 기반 전극 기술로 차세대 로봇용 배터리 해법 모색 차세대 로봇 산업의 핵심 경쟁 요소로 ‘배터리’가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전기차 중심으로 전개되던 배터리 기술 경쟁이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 AI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소재 단계에서의 선점 경쟁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나인테크가 맥신(MXene) 기반 전고체 배터리 소재 개발에 착수하며 로봇용 배터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나인테크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주관하는 글로벌 협력형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미국 퍼듀대학교와 공동으로 MXene 기반 배터리 소재를 개발 중이다. 1단계 연구를 마친 뒤 기술 완성도와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현재는 2단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난제로 꼽히는 전극 계면 안정성과 전도 네트워크 설계 문제를 소재 관점에서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MXene은 2차원 구조를 가진 신소재로, 높은 전기전도도와 넓은 표면적, 우수한 계면 친화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나인테크는 이 소재를 배터리 집전체 표면에 프라이머 코팅 형태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아이에스티이(ISTE) 조창현 대표가 2026년을 맞아 ‘퀀텀 리프(대도약)’을 위한 지속 성장과 고강도 혁신을 강조했다. 조창현 대표는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내수 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야 할 시점”이라고 전했다. 조 대표는 “지난해 대형 고객사 공급 일정이 올해로 이연되면서 일부 실적이 저조하게 나타났지만, 올해부터는 공급이 정상화됨에 따라 본격적인 외형 성장세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초부터 SK하이닉스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 과정에서 쓰이는 이송용기 세척 장비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주가 이어지고 있고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공급도 확대되고 있어 실적 개선뿐만 아니라 외형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 제품의 공급 외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R&D)에 주력함으로써 혁신적인 제품 개발 및 상용화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에스티이는 PECVD 장비에 대해 기존 싱글 챔버(Single Chamber)에서 트윈 챔버(Twin Chamber) 구조로 개발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