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혼다와의 미국 합작 배터리 공장 건물 자산을 처분하고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와의 합작법인(JV)인 ‘L-H 배터리 컴퍼니’의 미국 오하이오주 공장 건물 자산을 혼다 미국 개발·생산 법인에 3조 7416억 원 규모로 처분 완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처분 대상은 토지와 장비를 제외한 건물 및 건물 관련 장치 자산 일체다. 처분 금액은 지난해 말 공시한 예정 금액 4조 2243억 원보다 약 4800억 원 줄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매각 금액은 외부 평가기관의 시장 가치 재평가가 반영된 결과”라며 “전기차(EV) 시장 둔화 등에 따라 자산 가치가 조정됐으나, 3조 7000억 원대 자금 유입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자산 처분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합작법인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처분한 건물은 향후 리스 방식으로 계속 활용해 생산과 운영 계획의 연속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단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현금흐름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과 혼다 미국법인은 2023년 1월 북미 전기차 시장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3상 브러시리스 모터용 게이트 드라이버 IC 시리즈인 STDRIVE102에 신규 제품 STDRIVE102P와 STDRIVE102BP를 추가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SPI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게이트 전류 설정 및 구성 작업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으로, 전동공구·가전제품 등 배터리 기반 컨슈머·산업용 장비 시장을 겨냥했다. STDRIVE102 시리즈는 6V~50V의 광범위한 공급 전압 범위에서 동작하며, 최대 1A 소싱 전류와 최대 2A 싱크 전류를 프로그래밍으로 제어할 수 있다. 외부 저항 없이 슬루율을 조정할 수 있어 설계 유연성이 높고, 대기전류가 일반적으로 50nA에 불과한 초저 대기전력으로 배터리 구동 애플리케이션의 수명을 극대화한다. 6개의 외부 N채널 파워 MOSFET을 구동할 수 있어 3상 인버터 설계에 즉시 적용 가능하다. 두 신제품 모두 하이사이드 드라이버의 연속 동작을 보장하는 첨단 차지 펌프를 내장하고 있어 100% PWM 듀티 사이클 애플리케이션도 별도 외부 회로 없이 구현할 수 있다. 12V 및 3.3V 통합 선형 레귤레이터(L
글로벌 반도체 기업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Inc.,)가 실리콘밸리 소재 전력 반도체 스타트업 엠파워 세미컨덕터(Empower Semiconductor)를 15억 달러(약 2조 원)에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거래는 전액 현금으로 이뤄지며, 하트-스코트-로디노 반독점법 등 통상적인 거래 종결 조건 충족을 전제로 2026년 하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AI 컴퓨팅 인프라의 전력 문제가 시스템 확장의 핵심 병목으로 떠오른 시점에 이루어졌다. AI 워크로드 규모가 급증하면서 단순한 총 전력량이 아닌 전력 밀도(Power Density)가 시스템 설계의 결정적 제약 요건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프로세서에 가까운 지점에서 고효율·고밀도 전력을 공급하는 기술 역량이 AI 인프라 경쟁력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엠파워는 자체 개발한 FinFast™ 기술 기반의 통합 전압 레귤레이터(IVR, Integrated Voltage Regulator)와 실리콘 커패시터 솔루션으로 이 난제를 정면 돌파해온 기업이다. IVR 기술은 전력 변환을 AI 프로세서 근방으로 끌어당겨 전력 공급 경로를 단축하고, 처리 속도와 신호 무
공작기계 및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코스닥 099440)이 2026년 1분기 매출액 29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으나, 반도체 장비 수주가 본격화하며 상반기 턴어라운드와 하반기 실적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분기 실적 부진의 배경으로는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 경기 불안, 원재료 가격 상승, 일부 핵심 부품의 수급 불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해외 제조업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수출 부문이 전년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였고, 원가 부담 확대도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만 회사 측은 이번 1분기 부진이 구조적인 수요 둔화가 아닌 대외 환경 악화와 매출 인식 시점 차이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반도체 시장을 중심으로 반도체 소재 가공 및 특화 장비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관련 수주 물량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분석이다. 실제로 스맥은 최근 반도체 장비 수주를 연속으로 성사시키며 수주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약 220억 원 규모의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세라믹·쿼츠 등 반도체 소재 가공에
FITI시험연구원이 반도체 가스 성능·안전 평가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FITI시험연구원은 산업통상부 주관 ‘2026년도 반도체 가스·챔버 기반조성 신규사업’ 공모에서 ‘반도체 가스 성능·안전 평가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30년까지 5년간 총 230억 원이 투입된다. 주관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을 중심으로 충북테크노파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사업 내용은 반도체 가스 품질·안전 평가지원센터 구축, 반도체 가스 기초 품질·안전성 평가 장비 30종 구축, 시험평가·분석·인증 지원, 표준 매뉴얼 수립, 기술협력 네트워크 조성 등이다. 반도체 가스 품질·안전 평가지원센터는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들어선다. 센터는 연면적 1320제곱미터,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향후 반도체 가스에 대한 정밀 품질분석, 독성·안전성 평가, 시험인증 체계 구축 등을 수행하게 된다. 반도체 산업에서는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HPC), 첨단 패키징 등 차세대 시장이 확대되면서 초미세 공정에 필요한 고순도·고기능 특수가스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반도체
비야디(BYD)와 립모터(Leapmotor) 등 중국 전기차(EV) 업체들이 유럽 내 생산 자산을 적극적으로 물색하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배터리 구동 차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5일(현지시간) 중국 업체들이 스텔란티스(Stellantis), 폭스바겐(Volkswagen)과 같은 대기업이 소유한 유럽의 유휴 조립 시설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움직임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기존 질서를 뒤흔들고 있으며,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은 뛰어난 설계 및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데이터 제공업체 씨엔이브이포스트(CnEVPost)의 설립자 페이트 장(Phate Zhang)은 "중국의 EV 조립업체들이 대거 생산 부지나 시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이러한 해외 자산 매입 관심은 신흥 중국 EV 제조업체들이 기존 내연기관차 제조업체의 시장 점유율을 잠식할 것이라는 글로벌 자동차 부문의 축소판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선전 기반의 비야디는 푸조(Peugeot), 피아트(Fiat) 등 8개의 유럽 브랜드를 소
정부가 폐배터리에서 나온 블랙매스 재활용 기준을 개선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사용 후 배터리와 배터리 제조 공정 잔재물에서 발생하는 블랙매스의 재활용 기준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블랙매스는 사용 후 배터리나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잔재물을 파·분쇄해 만든 검은 분말이다.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유가 금속이 포함돼 있어 배터리 재활용 원료로 활용 가치가 크다. 현재 재활용 기준에 맞는 블랙매스는 폐기물이 아닌 금속 원료 물질로 인정된다. 기준에는 양극재·전해질·음극재 최대 분리·회수와 유기 용매 제거, 파·분쇄 과정에서 나온 물질 외 다른 물질 혼합 금지, 유해 물질 기준 준수, 니켈 10% 이상 함유, 별도 추가 가공 없이 제품 제조용 사용 가능 여부 등이 포함된다. 기후부는 이번 개선을 통해 블랙매스 유가물 함유량 산정 기준에 기존 니켈뿐 아니라 코발트도 반영하기로 했다. 코발트는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수요가 높은 금속으로, 블랙매스의 재활용 가치를 판단하는 주요 요소로 꼽힌다. 불소 항목도 새로 추가된다. 불소는 결합재와 전해액 등이 제거됐는지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기후부는 이를 통해 블랙매스 품질 관리와 재활용
엘앤에프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장을 준공하고 올해 3분기 말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엘앤에프는 LFP 양극재 전담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의 대구공장을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공장을 통해 고밀도 3세대(PD 2.50g/cc 이상) LFP 기술 기반의 국산 공급망 구축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엘앤에프플러스는 엘앤에프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LFP 양극재 생산과 판매를 전담한다. 이번에 준공된 공장은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2단계 부지에 조성됐다. 부지 규모는 약 10만 제곱미터다. 지난해 8월 착공해 이달 완공됐으며, 총 6만 톤 생산능력 기준 338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엘앤에프는 올해 3분기 말 연간 3만 톤 규모의 LFP 양극재 양산을 먼저 시작한다. 이후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향 중장기 물량 확보에 맞춰 내년 상반기까지 연간 6만 톤 규모의 생산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LFP 양극재는 니켈·코발트·망간(NCM) 계열 양극재보다 원가 경쟁력과 안정성이 높아 ESS와 보급형 전기차(EV) 시장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엘앤에프는 기존 하이니켈 양극재 사업에 LFP를 더해 제품 포트폴리
올해 1분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된 전해액 적재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전 세계에 등록된 순수전기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하이브리드차(HEV)에 사용된 전해액 적재량은 30만 1000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수치다. 중국을 제외한 시장의 성장세는 더 컸다. 같은 기간 중국 외 시장의 전해액 적재량은 12만 3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늘었다. 전해액은 배터리 내부에서 리튬이온의 이동을 돕는 핵심 소재다. 배터리의 충전 성능, 에너지 효율, 안정성, 수명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기차 시장 확대와 고에너지밀도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라 전해액 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적별 점유율에서는 중국 기업의 비중이 확대됐다. 1분기 중국 기업의 글로벌 전해액 적재량 점유율은 87.2%로 전년 동기 대비 2.1%포인트 상승했다. 한국 기업은 8.1%로 1.3%포인트 하락했으며, 일본 기업은 4.7%로 0.9%포인트 낮아졌다. 업체별로는 중국 텐츠(Tinci)가 7만 4000톤을 기록하며 1위를
이차전지 양극소재 전문 기업 탑머티리얼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하이망간 리튬이온 이차전지 핵심소재 및 셀 제조기술 개발’ 사업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의 규모는 총 307억 원으로 하이 망간 기반 리튬이온전지의 전구체·양극재·전해액·셀 설계 및 성능 검증을 연계한 전(全)주기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탑머티리얼이 맡은 과제는 ‘고전압 4.5V 이상에서 구동 가능한 고용량·고안정성 LMR 양극소재 기술 개발’이다. LMR(Lithium Manganese Rich)은 리튬·망간 함량을 높이고 코발트·니켈 의존도를 줄인 차세대 양극소재다. LFP 대비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하면서도 고니켈 NCM 대비 원가 부담과 공급망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보급형 전기차 시장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주요 배터리 기업들 역시 LMR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LMR에 대해 LFP 대비 높은 에너지 밀도와 리사이클링 가치를 갖춘 만큼 엔트리·스탠더드 전기차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도 LMR 기반 저가형 전기차용 셀의 상업 생산을 추진하는 등 LMR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태성이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고강도 폴리프로필렌(PP) 필름 활용 복합동박 제조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국책 과제에는 태성을 비롯해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 서울대, 고려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이 참여하며, 올해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성은 이번 과제에서 복합동박 전해도금 시스템 구축, 양산 대응 공정 최적화 등 공정 기술을 담당한다. 그동안 축적해온 복합동박 제조 공정의 품질 안정성과 생산 효율성을 바탕으로, 실제 양산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수준의 고도화된 기술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복합동박’은 기존 100% 구리 소재의 동박과 달리, 고분자 필름(PP) 등 양면에 구리층을 형성한 다층 구조의 차세대 음극 집전체다. 기존 제품 대비 ▲구리 사용량 절감에 따른 원가 경쟁력 확보 ▲배터리 경량화 및 에너지 밀도 향상 ▲열 폭주 억제를 통한 안전성 강화 등의 이점이 있어 배터리 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기차(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는 물론, 초경량화가 필수적인 드론, 로봇 등 소형 모빌리티 분야에서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지난 7일 CIS케미칼과 LFP∙NCM 리사이클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FP(리튬인산철) 및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대상으로, 양극재 생산부터 배터리 회수, 원료 재투입에 이르는 전 주기를 하나로 잇는 ‘국내 순환경제 시스템(Closed Loop)’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재활용 원료(Feedstock) 공동 확보, 전주기 기술 협력, 재활용 최종재 공급 및 품질∙적용성 검증, Closed Loop 기반 사업화 및 ESG 공동 추진 등 4개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에 착수키로 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 핵심 광물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배터리 순환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CIS케미칼은 독자 개발한 공정을 기반으로 98% 이상의 원료 회수율을 구현하고 있는 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이다. 엘앤에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검증된 국내 후처리 기술력을 자원 순환 밸류체인에 직접 연결함으로써, 중국산 원료 의존도를 낮추고 LFP·NCM 전 제품군에 걸친 안정적인 재활용 원료 공급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우선 양사는 팩·모듈·셀·스크랩·블랙매스
반도체 재료 공학 솔루션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가 TSMC와의 새로운 혁신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양사는 30년 이상 이어온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차세대 인공지능(AI) 시대를 위한 반도체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속도를 한층 끌어올리기로 했다. 양사의 협력은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어플라이드 EPIC(Equipment and Process Innovation and Commercialization) 센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센터에서 데이터센터부터 엣지 기기까지 에너지 효율적인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재료공학, 장비 혁신, 공정 통합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게리 디커슨(Gary Dickerson)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어플라이드와 TSMC는 반도체 기술의 최전선에서 혁신을 이끌겠다는 공동의 신뢰와 의지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EPIC 센터에서 양사의 팀을 한데 모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반도체 제조 로드맵의 전례 없는 복잡성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위제(Y.J. Mii) TSMC 수석 부사장 겸 공동 최고운영책임자(Co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차세대 초저전력 글로벌 셔터 이미지 센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배터리 또는 에너지 하베스팅으로 구동되는 소형 기기에서도 고품질의 상시 동작 비전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번 신제품은 ST 브라이트센스(BrightSense)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VD55G4(흑백)와 VD65G4(RGB 컬러)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현재 일부 선도 고객을 대상으로 공급이 시작됐다. 새로운 센서는 웨어러블, AR/VR 및 XR 헤드셋, 스마트 가전, 의료기기 등 전력·크기·비용이 엄격하게 제한된 환경에서도 풍부한 시각적 컨텍스트와 AI 기반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초저전력 감지 및 웨이크업(detect-and-wake) 아키텍처, 초소형 글로벌 셔터 광학 포맷, 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비용 효율적인 SoC(System-on-Chip)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갖춰 소형 경량 제품에서도 상시 인지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VD55G4와 VD65G4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전력 효율이다. 두 제품은 최적화된 센서 아키텍처와 전용 상시 동작 모드를 기
저전력 무선 연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IoT 하드웨어 전문 기업 미뉴(Minew)가 차세대 블루투스 위치 릴레이 비콘 MBM04에 노르딕의 nRF54L15 SoC를 채택해 성능과 효율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2007년 설립된 미뉴는 기획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IoT 하드웨어 제조 전문 기업으로, 블루투스 LE 비콘을 비롯해 IoT 센서, 게이트웨이, 자산 태그, LoRaWAN 디바이스 및 무선 모듈 등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미뉴의 제품들은 의료 시설, 물류 창고, 스마트 공장, 리테일 매장 등 대규모 복잡한 환경을 관리하는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MBM04는 역할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핵심 특징이다. 앵커·릴레이·비콘 등 동작 모드를 선택적으로 구성할 수 있어 성능, 전력소모, 구축 유연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 앵커 모드에서는 실내 포지셔닝 시스템에 안정적인 기준점을 제공하고, 릴레이 모드에서는 주변의 블루투스 태그 데이터를 네트워크로 전달해 커버리지를 확장하며, 비콘 모드에서는 자체 식별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