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윤석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윤석준 부사장은 국내 시장 내 고객 신뢰를 높이고 레노버의 엔드 투 엔드 제품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레노버는 윤석준 부사장 선임을 통해 하이브리드 AI 접근 방식을 발전시키고 시장 내 파트너 생태계를 강화하려는 전략적 의지를 강조했다. 윤석준 부사장은 25년 이상의 브랜딩 경험을 보유한 서버 및 영업 전문가로서, IT 인더스트리에서의 고객 영업, 파트너 영업, 기술 영업 및 마케팅 등 풍부한 업계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레노버에 합류하기 전에는 델 테크놀로지스에서 고객 및 파트너 영업을 담당했으며 한진정보통신에서는 해외 솔루션 영업을 수행했다. 수미르 바티아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이하 레노버 ISG)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이번 전략적 선임은 인프라 솔루션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핵심 시장인 한국에서 더욱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위한 레노버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윤석준 부사장이 지닌 고객 니즈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강력한 마케팅 감각은 의심할 여지 없는 귀중한 자산”이라며 “그의 리더십으로 레노버 글로
LG CNS는 16일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DAP GenAI 플랫폼’을 대폭 강화해 공개했다. 지난 10월 출시한 언어 생성형 AI 솔루션인 GenAI Text에 ▲Knowledge Lake ▲GenAI Image ▲GenAI Talk 등 3개 솔루션을 추가하며 전면 고도화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생성형 AI 활용을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다양한 적용 가능 사례(Use Case)들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생성·운영·관리할 플랫폼이 없어,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하지 못하고 단편적인 사례 구현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LG CNS는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기업 고객이 DAP GenAI 플랫폼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들을 언제든 손쉽게 만들어 적용하고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 CNS는 지난해 20여개의 생성형 AI 레퍼런스 등을 통해 확보한 기술적 자산을 DAP GenAI 플랫폼에 담아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기업 고객은 자체 서버, 클라우드 등 보유 중인 인프라에 DAP GenAI 플랫폼을 설치해 비즈니스에 필요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다. 생성형 AI가 거짓이나 왜곡된
에이딘로보틱스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하는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4)’ 내 한국관 기업으로 참가해 협동로봇에 적용하는 다양한 힘 토크 센서와 레이더 센서 등을 공개한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체 개발한 다축 힘 토크 센서 기술을 활용해 실제 로봇을 사용하는 과정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독일 현지에서 시연할 초박형 관절 토크 센서(ATSB Series)는 협동로봇, 다관절로봇 등에 탑재해 각 관절에 가해지는 토크를 측정하는 제품이다. 특유의 내환경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센서를 활용해 로봇이 작동 중인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충돌을 감지하고 토크 제어 등을 하는데 적용할 수 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실제로 전시 현장에서 해당 토크 센서를 장착한 협동로봇의 관절 구동기 모듈을 내놓고 사람을 비롯한 외부 요소와 협동로봇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관절 토크센서가 어떻게 감지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지를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초소형 6축 힘 토크센서(Miniature 6 axis F/T Sens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하 KEVIT)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에 신설되는 주차타워의 전기차 충전소 설치·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에 들어가는 OLED를 생산하는 대규모 생산단지에 속해있다. 규모가 큰 산업단지인만큼 근방에 아산탕정지구 등 주거 및 교육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전기차 충전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KEVIT은 총 주차면 1980면 중 100면에 급속 100kW, 완속 7kW와 14kW 스펙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대규모의 충전시설을 구축했다. KEVIT이 설치할 전기차 충전기는 국제 표준 충전 프로토콜인 OCPP 1.6과 2.0.1을 기반의 안전한 보안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DR충전을 지원해 전기차 충전소 이용만으로도 ESG 실천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DR충전은 전력수요가 몰릴 때 전기차 충전에 사용되는 전력량을 감축시켜 전력망 안정화 및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충전방식으로 작년 KEVIT이 국내 최초 DR 실증사업을 통해 DR사업화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 전기차 충전소에도 DR충전을 도입함으로써 삼성디스플레이가 국내 최초로 선언
6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390원선도 넘어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보다 6.5원 오른 1390.5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9원 오른 1389.9원에 개장해 오전 한때 1392.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환율은 3영업일 연속 연고점(종가 기준)을 경신한 데 이어 이날도 연고점을 돌파하며 출발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공습에 '고통스러운 보복'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등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전날 발표된 미국의 3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7% 증가하며 예상치(0.4%)와 직전 수치(0.6%)를 상회,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든 점도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1.55원이다. 이는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99.72원보다 1.83원 오른 수치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매스웍스는 유니버설 로봇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매스웍스 커넥션즈 프로그램(MathWorks Connections Program)에 합류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매스웍스는 매스웍스 커넥션즈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 주요 제품인 ‘매트랩(MATLAB)’과 ‘시뮬링크(Simulink)’를 기반으로 보완적이거나 상용화된 제품, 교육훈련 및 컨설팅을 개발하고 배포하는 조직을 지원한다. 유니버설 로봇의 매스웍스 커넥션즈 프로그램 참여에 앞서, 매스웍스는 작년에 유니버설 로봇 플랫폼용 제품을 개발하는 300개 이상의 승인된 개발 업체로 구성된 유니버설 로봇 에코시스템의 UR+ 파트너가 됐다. 이후 양사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로보틱스 시스템 툴박스(Robotics System Toolbox)를 위한 지원 패키지를 공동 개발해 2023년에 출시했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매스웍스의 매트랩 및 로보틱스 시스템 툴박스를 사용하여 매트랩 기반의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한 뒤,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를 거쳐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에 배포할 수 있다. 짐 텅 매스웍스 펠로우는 “매스웍스의 UR+에 합류와 더불어 유니버설 로봇의 커넥션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양사는 엔지니어의 고급
원/달러 환율이 11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에 급등해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2원 오른 1364.1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장보다 10.1원 상승한 1365.0원에 개장해 1361.8∼1365.0원 사이에서 등락했다. 1365.0원은 장 중 고점 기준으로 지난 2022년 11월 10일(1378.5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종가 역시 2022년 11월 10일(1377.5원) 이후 최고치다. 미국 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3월 미국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다. 전월 상승률(3.2%)과 전문가 예상치(3.4%)를 모두 웃돌았다. CPI 상승률이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뛰면서,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더 늦게, 더 적게(later and fewer)' 금리를 내릴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렸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1.13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2.06원)보다 0.93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세일즈포스는 데이터 클라우드가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고객 데이터 플랫폼’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가트너는 이번에 ‘고객 데이터 플랫폼(Customer Data Platforms, CDP)’ 부문 리포트를 최초로 발표하면서 세일즈포스 데이터 클라우드가 ▲세일즈포스 제품군 간의 연결 및 통합성 ▲에코시스템 혁신을 위한 노력 ▲강력한 파트너 네트워크 측면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트너는 고객 데이터 플랫폼을 회사 내 고객 데이터를 통합해 마케팅 및 고객경험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정의하며, 메시지 타깃이나 고객 참여 활동 등을 최적화하고 시간에 따른 개인 단위의 행동을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트너는 고객 데이터 플랫폼이 마케팅 활용 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되었지만, 데이터 관리 부서, IT 및 영업, 서비스 등 고객접점 부서의 관심이 증가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세일즈포스 데이터 클라우드는 세일즈포스의 각 제품군 내 데이터의 유기적인 연결 및 통합을 통해 세일즈포스 에코시스템에서의 고객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 확보를 지원하며 기존 데이터 플랫폼
GE에어로스페이스는 HD현대중공업과 해외 해군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함정용 추진체계 분야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미국 워싱턴DC 인근에서 개최된 글로벌 해양 방산 전시회인 ‘해양항공우주 전시회(Sea Air Space)’ GE에어로스페이스 부스에서 지난 9일(현지시간)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대표, 리타 플래허티 GE에어로스페이스 글로벌 세일즈 및 사업개발 부사장, 크리스 쉐퍼드 마린 엔진 시스템 사업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해군 및 산업에 세계적인 수준의 선박과 엔지니어링을 제공해 왔다. GE에어로스페이스는 해군 함정용 가스터빈을 공급하는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LM2500 계열 가스터빈을 기반으로 한 추진체계 최적화, HD현대중공업 선박에 탑재되는 GE에어로스페이스 가스터빈의 유지보수정비(MRO)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리타 플래허티 GE에어로스페이스 글로벌 세일즈 및 사업개발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전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호주 해군 호위함 프로젝트를 위한 최신 함정 건조 및 동력
오스템파마가 서울 성수동에서 이달 30일까지 ‘오스템 표랑이 에디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 디자인연구소에서 개발한 ‘표랑이’ 캐릭터 런칭과 ‘오스템 표랑이 에디션’ 치약, 칫솔 출시를 기념해 오스템파마가 마련한 첫 단독 팝업 스토어 행사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뷰센’과 ‘오스템’ 각 라인업 별 모든 구강건강 관리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직접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존이 마련돼 있다. 오스템파마는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선물을 증정하는 ‘OSSTEM MBTI’ 응모 이벤트를 준비했다. 충치케어, 잇몸케어 등 가장 고민이 되는 치아 관리 분야와 취향 별 선호하는 제품 컬러, 치약 향을 고르고 응모권에 도장을 받아 제출한 참가자 전원에게 추첨 방식으로 패밀리 양치키트 세트, 치약, 칫솔 등을 증정한다. 오스템파마 뷰센 공식 인스타그램까지 팔로우하면 오스템 표랑이 미니 치약(40g)을 증정한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그 동안 백화점, 마트 한 켠에서 뷰센 팝업 스토어를 간간히 운영했는데 이번에는 단독 공간을 별도 대관해 비교적 장기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며 “앞으로 서울 도
마브렉스(MARBLEX)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에 MBX 토큰을 상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한국 시간 기준 11일 12시부터 코빗에서 입금을 진행할 수 있으며, 17시부터는 MBX 토큰 거래 및 출금이 가능하다. 마브렉스는 거래소 상장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MBX 선착순 거래 이벤트’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코빗 전체 회원 중 이벤트 기간 내 100MBX 이상의 거래를 완료한 선착순 300명에게 인당 10MBX, 총 3000MBX를 제공한다. 또한 11일부터 30일까지 MBX 누적 거래금액 상위 1~100등에게 총 1만2000MBX를 차등 지급하는 ‘MBX 거래왕 이벤트’가 진행된다. 거래금액은 이벤트 기간 중 누적 체결 금액(매수+매도)을 기준으로 한다. 1~10등은 1인당 400MBX, 11~50등은 1인당 150MBX, 51~100등은 1인당 40MBX를 획득할 수 있다. 마브렉스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코빗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거래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마브렉스 및 MBX 생태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텔레그램, 트위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는 리소스 고갈 공격으로부터 온프레미스 DNS(Domain Name System) 인프라를 보호하는 ‘Akamai Shield NS53’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리소스 고갈 공격은 더 이상 유효한 DNS 쿼리에 응답할 수 없을 정도로 서버를 압도한다. 새로운 솔루션은 포괄적인 클라우드 기반 DNS 솔루션인 Akamai Edge DNS와 레이어 3 및 레이어 4 공격에 대응하는 업계 최고의 DDoS(Distributed Denial-of-Service) 방어 플랫폼인 Akamai Prolexic을 보완한다. DNS 인프라에 대한 DDoS 공격의 수와 규모는 지난 3년간 크게 증가했다. 2023년 4분기에 아카마이가 방어한 DDoS 공격 중 60% 이상은 DNS 구성요소가 포함되었고, 이는 주요 DNS 인프라의 보안, 가용성, 안정성이 디지털 인프라 보안 리더의 최우선 순위인 이유를 잘 보여준다. 기업이나 기관의 DNS 인프라가 다운되면 온라인 입지가 약화되어 평판 손상과 재정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션 라이언스 아카마이 인프라 보안 담당 SVP 겸 GM은 "아카마이는 빠르게 진화하는 위협 환경에서 고객과 파트너가 직면한 보안 문제를
메가존소프트가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올해의 세일즈 파트너상(2024 Sales Partner of the Year)’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메가존소프트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4’에서 ‘아시아·태평양’, ‘대한민국’ 등 2개 부문에서 ‘올해의 세일즈 파트너’로 선정됐다. 올해의 세일즈 파트너 어워드는 구글 클라우드가 고객 확보 및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한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메가존소프트는 미디어, 리테일, 교육, 운송, 제조, 플랫폼, IT, 게임,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구글 클라우드를 활용해 높은 수준의 컨설팅과 구축 서비스를 제공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메가존소프트는 지난 2021년에도 올해의 세일즈 파트너상 아시아·태평양 부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메가존소프트는 구글 클라우드 MSP 파트너 외에도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프리미어 파트너 ▲구글 미트(Google Meet) 라이선스 파트너 ▲크롬 엔터프라이즈(Chrome Enterprise)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드밴텍은 엣지 컴퓨팅 환경의 혁신을 위해 퀄컴 테크놀로지스와의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AI 전문성, 고성능 컴퓨팅 및 업계 최고의 연결성을 결합해 엣지 AI 혁신을 가속화하고, AI 생태계 구축을 통해 AIoT 어플리케이션에 맞춤화된 동급 최강의 솔루션 플랫폼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밀러 창 어드밴텍 임베디드 IoT 사업부 총장은 “방대하고 세분화된 IoT 환경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배포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라며 “어드밴텍과 퀄컴 테크놀로지스는 시장 수요를 충족하고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협력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양사는 협력을 통해 업계의 파편화를 극복하고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는 엣지 AI 플랫폼을 제공하여 엣지 인텔리전스의 미래를 형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프 토런스 퀄컴 테크놀로지스 임베디드 IoT 부문 총괄 매니저 및 수석 부사장은 “어드밴텍과의 협력은 엣지 컴퓨팅의 진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양사는 엣지 컴퓨팅 분야에서 어드밴텍의 전문성과 퀄컴의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임베디드 시스템의 미래를 재편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력은 AIoT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LG CNS가 DX 기술동맹을 강화하고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스타트업 대상으로 ‘스타트업 데이(Startup Day)’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 CNS CTO 김선정 전무, 보안·솔루션사업부장 배민 상무, D&A사업부장 장민용 상무가 참석했다. LG CNS는 참여한 스타트업과 향후 기술적 협업과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 LG CNS는 글로벌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고객에게 차별화된 DX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LG CNS는 생성형AI 분야 스타트업 앤스로픽(Anthopic)에 지분투자를 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성형 AI와 엔터프라이즈 SW테스팅 두 개 부문에서 총 14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참여한 기업은 대부분 실리콘밸리서 시리즈A 혹은 시리즈B 투자 단계에 있는 초기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각자의 주요 기술 및 투자 현황 등을 LG CNS와 논의했다. LG CNS는 LG테크놀로지벤처스, 현지 투자사 등과 함께 이번에 참여한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생성형 AI 부문에서는 ▲GPU(Graphics Processing Unit) 인프라 ▲모델 학습 및 추론 최적화 ▲AI 코딩 ▲AI를 적용한 미래형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