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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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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청년들에게 지역에서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구 유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5년 청년만을 만들기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다. 사업의 목적은 청년들이 직접 지역 살아보기, 일거리 실험, 청년 활동 공간 구축 등을 기획 및 운영하여 지역에 청년들이 모이는 마을을 조성하는 취지다. 이 사업은 12개소를 선정하며 지원금은 청년 단체별 6억 원(3년간 2억 원씩)이다. 매년 청년 마을별 운영 성과를 평가해 지원금 변경, 취소, 차등 지급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25년 5월~11월(1차 연도)이며 기간은 행정 내외부 절차 또는 환경 변화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청년 단체나 기업(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경우 모두 가능)으로써 청년 단체나 기업의 대표가 청년(‘25.1.1. 기준)이고, 사업 참여 인력 중 청년 비율이 50% 이상으로 구성(청년의 기준은 각 지자체 조례에 근거하여 판단)되어 있으면 공모 자격이 있다. 

 

주 사업 내용은 청년이 주도하여 지역 살아보기(체험), 일거리 실험, 청년 활동 공간(주거 등) 조성 및 주민 교류 행사 등을 운영하는 것이다. 2월 14일(금)까지 사업 계획서 접수해야 한다. 이후 2월 말까지 서류심사, 3월 중으로 현지실사 및 발표심사가 이루어지며 4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 공고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 방법으로 청년 단체는 반드시 해당 시·군·구청으로 공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행정안전부 또는 시 도로 직접 공모 접수는 불가하다. 시·군·구는 청년 단체가 제출한 서류 일체를 공문으로 시도에 제출하며 시·군·구에서 제출된 공모 신청서는 선별 절차를 거치지 말고, 전부 제출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해 내부 위원 및 외부 위원(청년 정책 전문가) 5~8명 내외로 구성되어 서류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및 심사회의 참여 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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