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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광역 급행형 버스(M버스) 3개 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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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 인천광역시에서 서울까지,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부산까지 오가는 광역 급행형 버스(M버스) 3개 노선이 신규 운행을 시작한다. 이는 12월 17일 개최된 광역버스 노선위원회에서 결정되었으며,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가 전문 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타당성 평가와 내·외부 전문가의 심의를 통해 민영제로 운영할 노선을 선정하였다.

 

 

M버스는 대도시권 내 2개 이상의 시도를 연결하는 버스로, 기·종점 7.5km 이내에 정차 정류소를 각각 6개로 제한하여 주요 거점 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대광위는 올해 전국 대도시권을 대상으로 M버스 노선 신설 수요 조사를 한 결과, 인천광역시와 경상남도에서 총 6개 노선이 신청되었으며, 이 중 인천 중구 서울 양재, 인천 연수구 서울 강남, 경상남도 거제~부산 간 3개 노선이 최종 선정되었다. 해당 노선은 내년 상반기에 운송 사업자 모집공고 및 선정을 완료하고, 구체적인 운행 횟수 등의 계획을 사업자와 협의하여 2025년 내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운송 사업자 모집 및 선정은 2025년 상반기에 이루어지며, 면허 발급 후 하반기부터 운행이 시작될 계획이다.

 

대광위 강희업 위원장은 “이번 M버스 노선 신설로 인천광역시 및 경상남도 거제시 시민들의 출퇴근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모든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수도권 외 지역에도 M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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