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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시그넷, 전기차 충전인프라로 ‘지능형전력망 산업발전’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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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우 SK시그넷 연구개발본부장(CTO)이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제9차 전력신산업활성화포럼 컨퍼런스에서 ‘지능형전력망 산업발전 유공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SK시그넷은 전기자동차 초급속 충전기술 개발 및 글로벌 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한 SK시그넷의 노력과 공로가 인정받은 쾌거라고 강조했다.

 

SK시그넷 유병우 연구개발본부장은 그동안 지능형전력망 산업발전관련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및 확대, 다양한 차종과 결제 방식을 고려한 사용자 친화적인 충전기 제조 및 운용, 국내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지능형전력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에너지 변환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해 왔다.

 

이번에 SK시그넷 유병우 연구개발본부장이 수상한 ‘지능형전력망 산업발전 유공자’ 부문은 2012년에 시작한 이래 올해로 12년을 맞이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능형전력망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학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기술인 유공자를 선정, 표창해 왔다.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통신(ICT) 기술을 접목해 공급자와 소비자 간 정보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차세대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 산업 생태계에 대응하고 우리나라 스마트그리드 산업 글로벌 위상 제고에 주력한다는 의지다.

 

유병우 SK시그넷 연구개발본부장(CTO)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 분야 대표 융복합 산업인 스마트그리드 생태계에서 SK시그넷이 글로벌 충전 인프라 확대 및 안정적인 충전환경 제공을 통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국내외 에너지 시장 환경 속에서 SK시그넷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그리드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K시그넷은 지난 7월 초급속 충전기 보급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기업인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가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워터’와 MOU를 체결하고, 환경부가 관할하고 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전기자동차 공공 급속충전기 제작 및 설치’ 사업 입찰에서 1·2 권역을 모두 수주하는 등 지능형전력망 산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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