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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글로벌 달러 강세에 장 초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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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17일 글로벌 달러 강세에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2.4원 상승한 1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1.9원 오른 1364.5원으로 개장한 뒤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이날 새벽 2시 마감한 야간 거래 종가는 1364.5원이었다.

 

간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수입차에 대한 고율 관세 적용을 예고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밤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의 9월 소매 판매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발표에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3.21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912.93원)보다 0.28원 오른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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