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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내년 예산안 58.2조 원 편성 전년대비 2.7조 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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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국민 주거 안정과 교통 격차 해소 등을 위해 ’25년 예산안을 58.2조 원으로 편성하였다.

 

이는 전년 대비 2.7조 원 감소한 규모로, 정부 전체 총지출 677.4조 원 대비로는 8.6% 수준(‘24년 9.3% 대비 0.7%P)이다.

 

주거복지 분야는 취약계층 주거 안전망 강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통합 공공임대주택 신규 도입 포함) 예산을 전년 대비 1.2조 원 증액한 22.5조 원 편성, 공공분양주택은 ‘25년까지 총 6.2만 호 공급을 위해 전년 대비 1.3조 원 증액한 2.2조 원 편성, 주거급여 대상 확대 및 지원 금액 상향을 위해 1.6조 원 편성,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1.4만 호)과 공공임대주택 친환경 새 단장(8.3만 호)을 위해 3,782억 원을 편성했다.

 

교통 분야는 GTX-A·B·C 등 수도권 주요 거점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6,730억 원 편성, 광역·도시철도, 광역·혼잡도로 등 지역 간 교통망 구축을 위해 1.9조 원 편성, 버스 공영차고지 확충 등 대중교통시설 지원을 위해 1,620억 원 편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저상버스·특별교통수단·휠체어 탑승할 수 있는탑승가능한 고속·시외버스 등에 2,246억 원 편성, 도로 안전 및 환경개선을 위해 도로 유지보수, 노후도로 교량 개축 등에 7,505억 원을 편성했다.

 

 국토·지역 분야는 혁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등 지역 성장거점 육성과 노후 산단 재생 등에 1.7조 원 편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에 0.8조 원 편성,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및 강소도시권 교통·물류망 구축 등에 0.7조 원을 편성했다.

 

]한편, 기타 분야에는 홍수 예방 등을 위한 국가하천 정비 및 유지보수에 7,092억 원 편성,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 발굴·실증 등에 704억 원 편성, 해외 건설시장 개척을 위한 타당성 조사 지원 등에 221억 원을 편성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민들의 주거 안정과 출퇴근 편의를 위해 예산안을 편성한 만큼, 국회 심의 과정에서도 이와 같은 정부 정책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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