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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각 0.07%, 0.0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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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2024년 8월 1주(8.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7% 상승, 전세가격은 0.06% 상승을 기록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 폭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상승 폭을 유지, 서울은 상승 폭이 축소, 지방은 하락 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인천, 강원, 충북 등은 상승, 울산, 충남은 보합, 대구, 대전, 제주, 경남 등은 하락했다. 공표 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증가, 보합 지역 및 하락 지역은 감소했다.

 

수도권은 서울 0.26% 상승, 인천 0.10% 상승, 경기 0.11% 상승했다. 서울은 선호 지역 중심의 상승 거래와 매도 희망 가격 오름세로 매수 심리가 조급해지고 있으나, 휴가철 매수 문의 감소 및 매물 가격 급상승 단지에 대한 매수 주저 현상이 상승 분위기를 일부 상쇄시키며 상승 폭은 감소했다.

 

지방은 5대 광역시 0.05% 하락, 세종 0.03% 하락, 8개도 0.00% 보합을 기록했다. 대구는 북구, 달서구, 남구 등의 구축 위주로 하락, 대전은 유성구, 중구, 동구 등의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한편,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 폭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상승 폭이 확대, 서울은 상승 폭을 유지, 지방은 하락 폭이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인천, 경기, 강원, 부산 등은 상승, 광주, 경남은 보합, 대구, 충남, 경북, 제주 등은 하락했다. 공표 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감소, 보합 지역은 증가, 하락 지역은 유지했다.

 

서울은 임차 선호도가 높은 역세권, 학군지, 대단지 및 중소형 규모 중심으로 상승 거래 지속되고 매물 감소하는 등 휴가철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서울 전체 상승이 지속됐다.

 

지방은 5대 광역시 0.02% 하락, 세종 0.14% 하락, 8개도 0.01% 하락을 기록했다. 부산은 남구, 연제구, 수영구 등의 정주 여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 대구는 달서구, 북구, 남구 등의 입주 물량 영향이 있는 지역 위주로 하락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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