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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아루바 네트워킹, AI 기반 NDR 솔루션 도입…보안 포트폴리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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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가 자사의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을 통해 행동 분석 기반의 네트워크 위협 탐지 및 대응(NDR) 기능을 도입하며 보안 중심의 AI 기반 네트워킹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HPE는 캠퍼스 중심의 근거리 통신망(LAN)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범용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접근 방식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NDR 솔루션은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의 데이터 레이크에서 수집된 텔레메트리를 활용하여 AI 모델을 훈련하고 배포한다. 이를 통해 보안에 취약한 IoT 디바이스의 비정상적인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탐지할 수 있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의 존 그린 최고 기술 및 보안 책임자는 “기업들이 네트워크 내의 보안이 취약한 IoT 디바이스가 보안 솔루션의 옵저버빌리티에 맹점을 유발한다는 것을 점차 인식하고 있다”며, “온프레미스 및 오프프레미스 환경 모두에서 단일 액세스 제어 정책을 제공함으로써 중복적이고 혼란스러운 제어 환경을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은 위협 탐지 기능과 함께 새로운 정책 권장 사항을 통합하여 잠재적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호한다. IT 부서들은 정책 적용 전 변경 사항을 미리 검토할 수 있어 네트워크 운영 현황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로페즈 리서치의 창립자 마리벨 로페즈는 “기업들이 사용자, 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대규모로 보호하기 위해 AI 기반의 행동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 기능과 범용 보안 정책, 엣지-투-클라우드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은 이번 새로운 툴 공개를 통해 보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했으며, 이는 지난 5월 RSA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AI 기반 보안 옵저버빌리티 및 모니터링 역량과 HPE의 첫 번째 SSE 서비스형 방화벽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HPE 아루바 네트워킹은 ‘RSAC 2024에서 가장 혁신적인 사이버 보안 제품’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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