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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페리아, 저저항·고전류 전자 퓨즈 ‘NPS310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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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페리아(Nexperia)가 전력 소자 포트폴리오에 NPS3102A 및 NPS3102B 전자 퓨즈(eFuse)를 추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저저항(17mΩ), 고전류(13.5A)의 리셋 가능한 전자 퓨즈는 과도한 전압에 노출되지 않도록 다운스트림 부하를 보호하는 동시에 부하 오류 및 큰 돌입 전류로부터 전원 공급 장치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넥스페리아는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솔리드 스테이트 및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서버, 이더넷 스위치 및 라우터와 같은 데이터 센터에 사용되는 엔터프라이즈 통신을 비롯해 스토리지 장비 등 다양한 12V 핫 스왑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5G 무선 헤드와 같은 모바일 통신 인프라를 비롯해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등 산업 자동화 장비를 보호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NPS3102A 및 NPS3102B 제품은 넓은 입력 전압 범위(21V abs. max)를 가지며 전압 강하 및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는 저저항 통과 모스펫(MOSFET)을 집적하고 있다. 이 기능은 작동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전류 클램프 한계 값은 ILIM 핀의 저항기를 사용해 2–13.5A 범위에서 조정할 수 있는데 이는 실시간으로 부하 전류를 측정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두 모델 모두 입력 과전압 상태에서 출력 전압을 제한하는 내장형 과전압 클램프를 포함하고 있으며 2μs의 단락 보호 응답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NPS3102A의 pass-FET는 오류 이벤트 후 수동으로 재설정해야 하는 반면 NPS3102B는 사용자 개입 없이 pass-FET를 안전하게 다시 활성화하려고 시도하는 자동 재시도 블록을 집적했다.

 

이 제품들은 입력 및 출력 과전압과 큰 돌입 전류로부터 시스템을 신속하게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의 전류 제한 정확도를 감안할 때 고전류 고장 상태로부터 다운스트림 부하를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두 제품 모두 3.0mmx3.0mmx0.75mm 크기의 DFN3030-10/SOT8037-1 무연 플라스틱 패키지로 제공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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