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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380원대 초반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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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원/달러 환율이 간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발언을 소화하며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오후 3시30분 종가 기준)보다 3.9원 내린 1380.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원 내린 1381.9원에 개장해 138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파월 의장은 전날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이 2%에 완전히 도달할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며 "우리는 인플레이션만 타깃으로 하는 중앙은행이 아니고, 고용 관련 의무도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으로 해석됐고, 미국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모두 1% 넘게 상승 마감했다.

 

환율은 이날 오전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결과를 주시하며 1380원을 안팎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54.6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857.90원)보다 3.21원 내렸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날 오후 3시 30분에 1384.7원을 기록한 이후 새벽 2시까지 이어진 야간 거래에서 0.7원 하락한 1384.0원에 장을 마쳤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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