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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주 아파트가격 매매 0.01% 상승, 전세 0.0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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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 전셋값은 0.04%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지난주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되었고, 지방은 하락 폭이 확대되었다. 시도별로는 전북(0.07%), 인천(0.06%), 경기(0.03%), 충남(0.03%), 강원(0.02%), 경북(0.01%) 등은 상승했고, 대구(-0.08%), 제주(-0.07%), 부산(-0.05%), 경남(-0.03%), 전남(-0.02%) 등은 하락했다.

 

서울은 주택시장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물 소진 이후 지역별 선호단지 중소형 규모 위주로 매수세가 유지되며 상승세가 지속되었다. 특히, 강남권에서는 주요 단지에서 상향 조정된 매도 희망가 수준에서도 간헐적 거래가 발생하며 송파구(0.14%), 서초구(0.14%), 강남구(0.12%)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인천은 중구(0.24%), 남동구(0.09%), 미추홀구(0.08%) 등이 상승하며 전주와 같은 상승 폭을 유지했고, 경기는 일부 신규 입주 물량의 영향으로 안양 만안구(-0.09%), 평택시(-0.07%) 등이 하락했으나, 안양 동안구(0.20%), 성남 분당구(0.19%), 과천시(0.17%) 등의 강세로 보합에서 상승 전환했다.

 

5대 광역시는 대구(-0.08%), 부산(-0.05%) 등의 하락세가 지속되며 지난주 대비 하락 폭이 확대되었고, 세종은 매물 적체가 지속되며 지난주 대비 하락 폭이 축소되었다.

 

한편, 6월 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전셋값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 대비 상승 폭이 축소되며 0.04%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 폭이 유지됐고, 지방은 하락 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15%), 경기(0.10%), 강원(0.10%), 울산(0.04%), 충남(0.04%), 충북(0.01%) 등은 상승했고, 부산(0.00%)은 보합, 대구(-0.09%), 제주(-0.06%), 경북(-0.06%) 등은 하락했다.

 

서울은 매물 부족에 따른 호가 및 거래가격 상승이 지속되며, 역세권, 대단지, 소형 규모 위주로 대기수요가 꾸준히 유지되어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은평구(0.20%), 성동구(0.18%), 서대문구(0.16%) 등 강북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인천은 중구(0.34%), 부평구(0.24%), 미추홀구(0.19%)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주 대비 상승 폭이 축소됐고,

 

경기는 광주시(-0.13%), 파주시(-0.12%) 등 일부 지역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광명시(0.30%), 부천 원미구(0.27%), 성남 수정구(0.23%) 등의 강세로 지난주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다. 5대 광역시는 대구(-0.09%), 대전(-0.03%) 등의 하락세가 지속되며 지난주 대비 하락 폭이 확대됐고, 세종은 신규 입주 물량의 영향이 지속되며 지난주와 같은 하락 폭을 유지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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