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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조 원 대형공사, 공정·청렴 심의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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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이하 중심위) 설계심의분과위원 대상으로, 제2차 청렴 워크숍을 4월 24일(수) 개최한다. 국토교통부는 1975년부터 중심 위를 운영해 왔으며, 턴키 등 기술형 입찰을 심의하는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건설 분야에서 최고 권위 있는 위원회이다. 

 

이번 제14기 설계심의분과위원회에는 학계ᆞ관계기관 등 추천과 검증위원회 심사를 거쳐 전문성 있는 385명 위원이 위촉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총 13.4조 원 규모 사업들에 대한 심의가 예정되어 있어 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막중하다. 청렴 워크숍은 2010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진행해 왔으며, 지난 3월 26일(화)에는 제1차 청렴 워크숍을 통해 위원 100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위원 전원 참석을 목표로, 이번 2차에 이어 3차까지 6월 중 예정하고 있다. 

 

제2차 청렴 워크숍은 1차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했던 위원 200여 명 대상으로 개최하며, 기존 1차 청렴 교육 내용을 한층 보강하여 실제 비리 적발ᆞ처벌 사례를 생생하게 교육한다. 심의 공정성 강화 및 건설산업 이미지 쇄신 방안을 찾기 위해 위원이 참여하는 토의 과정도 새롭게 마련한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은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턴키 등 대규모 공공 건설공사의 기술력을 심의하기 위해 건설 분야 핵심 전문가들로 구성된다”라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국가 SOC 사업의 심의를 담당하는 중심 위 위원들께서 자긍심을 갖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심의를 통해 건전한 입찰심의 문화 정착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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