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어답션이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매스어답션의 핵심 제품인 ‘버클’이 서비스 금액의 부담 없이 다양한 산업군에서 더 많은 브랜드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 업무환경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컨설팅 및 이용료 지원 사업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을 통해 수요기업 신청 후 최종 선정되면 매스어답션의 리테일 테크 솔루션인 버클의 이용료 8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최대 1550만 원이다.
매스어답션은 서비스 론칭 2년 만에 AWS, 카카오, 카페24 등 기술 대기업과 협업하며 기술력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또한 SaaS 형태의 기술 제공으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구축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통합 고객 경험, 디지털 보증서 발급 및 관리, 다양한 채널에서의 소통과 관리가 가능해지며, 브랜드는 운영의 비효율성을 줄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버클은 ▲디지털 멤버십과 디지털 콘텐츠 혁신을 위한 협약 체결 ▲프리A 라운드 투자 유치 ▲브랜드와 고객 연결 50만 건 돌파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성장 중이다. 버클의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 선정은 고객 데이터 관리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한층 강화하며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기회를 제공한다.
박찬우 매스어답션 대표는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로의 선정은 버클의 기술력과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는 모든 산업군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선정을 통해 버클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더 넓은 시장에 제공하고, 브랜드와 고객 사이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클 SaaS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 공고 시점(3월 예정)부터 4월 5일까지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수요기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품 상세 기능은 버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입 이후 7일 동안 무료 체험도 가능하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