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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자리잡은 교통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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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3월 12일 오전 10시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빅데이터 기반 교통대책’ 및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방안’, ‘광역교통 정책방향 모색’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 중  광역교통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전문가·관계기관 등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는 ‘빅데이터 기반 교통 대책’, 2부는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 방안’, 3부는 ‘광역교통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하며, 대한교통학회,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교통연구원, KT에서 발표했다. 

 

1부에서는 KT에서 ‘모바일 데이터 기반 교통 빅데이터 구축기술 소개’를 주제로, 휴대폰 이동 정보를 통해 교통수단 이용 패턴을 추정하는 기술을 설명하고, 이를 교통정책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다. 이어 한국교통연구원에서 ‘모빌리티 빅데이터 활용방안’을 주제로, 모빌리티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광역교통 통행량 및 통행시간, 광역버스 등 혼잡도, 환승시간 등을 진단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신도시 개발에 따른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행정절차 간소화, 광역교통 재원 관리 효율화 방안 등을 제언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신도시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 방안’을 주제로 ‘先 교통 後 입주’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과  LH 내부의 업무 개선방안도 소개했다. 

 

3부는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수도권 환승체계 추진방향’ 및 신규 사업 후보지를 제안했으며, 대한교통학회가 ‘국외 광역교통 분야 트렌드와 대광위 역할 강화’해외 광역교통 행정기구의 역할·업무 등을 소개하고, 대광위의 향후 역할에 대해 제언했다.

 

오재학 한국교통연원장은 “한국교통연구원이 앞으로도 교통학회 및 LH, KT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국토부 대광위가 광역교통체계 혁신을 위한 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주요 정책과제들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릴레이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세 번째 정책 세미나는 3월 18일 ‘부동산시장 현안 대응’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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