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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로봇 로보티즈, 日 병원서 배송 업무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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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티즈 개미(GAEMI), 일본 쇼난 가마쿠라 병원서 실증 테스트 실시

지난해 5월 日 호텔서 활약 시작

“개미 알리고 일본 내 서비스 배송 로봇 시장 선도할 것”

 

로보티즈는 일본 가마쿠라 소재 ‘쇼난 가마쿠라 종합병원(Shonan Kamakura General Hospital)’에서 실내 자율주행로봇 ‘개미(GAEMI)’가 실증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6일 알렸다. 

 

이 병원은 연중무휴 응급실을 운영하는 시설로, 업무 효율 달성을 위해 개미 도입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미는 해당 병원에서 문서 및 물품 배송 업무에 대한 실증을 진행하게 된다. 병원 3층 원무과와 13층에 위치한 스탭 스테이션에 진료기록부를 전달하거나, 1층 편의점에서 구매한 물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쇼난 가마쿠라 종합병원 관계자는 “자율주행로봇이 직접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 층간 이동을 하는 것이 업무 효율 달성에 주효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개미 선택 배경을 전했다. 로보티즈 개미는 이미 지난해 5월부터 일본 오사카 소재 ‘더 라이즈 오사카 기타신치 호텔(The Rise Hotel Kitashinchi)’, 나고야 소재 ‘헨나 호텔 라구나텐보스’, ‘HIS’ 등 호텔에서 활약 중이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일본 내 서비스 로봇이 필요한 호텔·병원 등에 개미를 알리고, 일본 서비스 배송 로봇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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