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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추가 하락...1280원대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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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원/달러 환율이 추가 하락해 1280원대로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4원 하락한 1289.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전날(1291.6원)에 이어 지난 8월 1일(1283.8원) 이후 최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은 3.6원 내린 1288.0원에 개장한 뒤 장 중 한때 1284.0원까지 내려갔다가 1292.2원까지 오르는 등 1290원 선을 두고 등락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이 종료됐다는 시장의 전망에 따라 하락해 왔다.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를 이어가면서 이날도 추가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500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3.01원이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865.83원)에서 7.18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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