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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데이타, SMATEC에서 5G 특화망 최적화 핵심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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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데이타가 8일부터 1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MATEC 2023(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에 참가해 '5G 특화망 최적 운영을 위한 핵심 기술(장애 모니터링 제품)'을 선보였다.

 

SMATEC 2023은 제조업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관련 기술을 전시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서 맥데이타는 경기테크노파크 공공관에서 5G LAN 기술 회사인 미국 셀로나(Celona)와 함께 공동 부스를 운영한다.

 

맥데이타가 공개한 제품인 'MAG-UX(맥-유엑스) for IoT'에는 5G 특화망 최적 운영에 필수적인 네트워크 품질 관리를 위한 3가지 모니터링 기능이 탑재돼 있다. 구체적으로 ▲전구간 네트워크 실시간 진단(URLLC 측정) ▲5G 트래픽 모니터링을 통한 QoS 최적화 지원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단위 성능·품질 모니터링 등의 기능이다.

 

맥데이타는 지난 2018년부터 약 5년 동안 5G 특화망 모니터링을 위한 국제 표준 기술을 개발했으며 지난해 9월에 'ITU-T X.1813'으로 최종 채택됐다. ITU-T X.1813 개발은 맥데이타, 콕스특허법률사무소, 순천향대, TTA가 공동 참여했으며 관련 표준개발 연구는 계속 확대 진행 중이다. 이러한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맥데이타의 장애 모니터링 제품 'MAG-UX for IoT'는 5G 특화망에 최적화됐다.

 

황호정 맥데이타 부사장은 "국제 표준에 기반한 MAG-UX for IoT는 5G 특화망을 최적으로 운영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핵심 제품이 될 것"이라며 "5G 특화망이라는 복잡한 자가망을 운영함에 있어서 네트워크 및 전체 시스템에 대한 장애 모니터링이 인프라 운영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셀로나의 한국파트너사인 로도스컨설팅그룹 고대건 대표는 "맥데이타는 셀로나 5G LAN의 전체 구성에 필요한 핵심 파트너사로서, MAG-UX 제품은 셀로나 제품과 결합된 통합 솔루션으로 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공동 개척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맥데이타는 IT 비즈니스 구성요소에 대한 효과적인 장애·보안·성능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하는 테크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MAG-UX로 클라우드·IoT·5G·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또한 30여 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5G에 대한 국내외 표준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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