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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김동규 콘서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내달 5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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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성악가 김동규의 프리미엄 콘서트

오는 10월 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려

 

바리톤 김동규와 더 소프라노즈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콘서트가 오는10월 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한국인 최초로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활약한 바리톤 김동규는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코리아모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 DK콘서트앙상블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바리톤 김동규 프리미엄 콘서트의 주제는 ‘바흐에서 비틀스’까지이다.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에서부터 뮤지컬, 팝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레퍼토리로 가득 채워질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소프라노 한아름, 박현진, 복지은, 최윤나 그리고 아나운서 황순유가 함께 한다.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60인조 오케스트라 연주로 막이 오른다.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 오페레타 쥬디타 중 ‘너무나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 ‘이니스프리 호수의 섬’을 더 소프라노즈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만날 수 있다.

 

바리톤 김동규는 ‘그대 향한 사랑’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그리고 가요 ‘꿈꾸는 백마강’을 직접 클래식 버전으로 편곡해 더욱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플러스 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2일부터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단체 구입 할인 등 다양한 혜택 또한 준비되어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플러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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