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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천역-시스템 반도체 산단 노선 신설 위한 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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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까지 타당성 조사 거쳐 신규 철도망 최적 노선 검토할 계획

 

경기 용인시가 신분당선 동천역에서 죽전, 마북, 동백을 거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예정지까지 이어지는 지선 신설을 추진한다.


용인시는 신분당선 동천∼남사 구간 신규 철도망 구축을 위한 '신규 철도망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내년 7월까지 1년간 이어지는 용역을 통해 신규 철도망 최적의 노선을 검토하고, 수요를 예측해 경제성을 높이는 방안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당초 동천역에서 용인경전철 동백역까지 계획한 노선 신설을 2042년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계획을 고려해 남사까지 연장하겠다는 것이다. 신분당선 동천역에서 용인경전철 동백역을 잇는 철도 노선 신설은 이상일 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사항이었다. 

 

이번 용역은 신분당선 동천∼남사 구간 신설 계획을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아울러 시는 오는 12월 경기도가 발표 예정인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용인경전철 동백역에서 신봉역까지 노선을 신설하는 내용이 포함될 경우, 신분당선 지선 계획과 합리적인 연결 방법도 연구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공약한 동천에서 동백까지의 노선 신설에 그치지 않고, 신분당선을 남사까지 연장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는 물론 지역 균형 발전도 이루겠다는 구상"이라며 "시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 처인의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장기적인 철도망 계획을 구축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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