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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 기업용 AI 위한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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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가 기업이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제품의 확장을 발표했다.

 

클라우데라는 작년부터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 퍼블릭 클라우드 제품에 아파치 아이스버그를 이미 도입했으며, 최근 아이스버그 V2 지원을 시작했다. 클라우데라는 CDP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아파치 아이스버그 지원을 발표하고 올 여름 정식 출시할 것이라고 오늘 밝혔다.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은 고급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기업형 AI를 안전하고 빠르게 제공한다. 클라우데라는 조직이 어디서나 데이터와 함께 최신 AI 모델을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대규모 언어 모델(LLM) 및 대규모 실시간 셀프 서비스 분석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모든 고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데라는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에서 동작하는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회사로, 고객의 데이터가 가장 적합한 곳에 보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DP는 모든 정형, 비정형 데이터에 대해 통합된 보안, 거버넌스를 제공해 어디서나 동일한 환경에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람 벤카테슈 클라우데라 CTO는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AI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모든 데이터로부터 비즈니스 가치를 얻고자 한다"며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아파치 아이스버그 지원은 최고 수준의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아파치 아이스버그는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의 핵심 기술이다. 이번 발표로 조직은 페타바이트 규모의 데이터를 활용한 LLM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조직 내 더 많은 사용자가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머브 아드리안 IT 마켓 전략 창립자 및 수석 분석가는 "아파치 아이스버그는 다중 기능, 멀티 벤더 데이터 생태계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가지고 있는 모든 데이터를 AI에 활용하고자 하는 조직에게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클라우데라의 '아이스버그 에브리웨어'는 진정한 클라우드 데이터 생태계를 구현하며, 산업 리더십을 잘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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