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인티그리트, 소통하는 소셜 로봇 'GPT-플래티' 상용화 눈앞

URL복사
[선착순 마감임박] 우리 기업에 꼭 필요한 AI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은? AI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에서 확인하세요 (5/3, 코엑스3층 E홀1~4)


고객에 반응해 영상과 음성대화 제공하는 체험형 로봇 서비스 본격화

 

인티그리트는 최신 AI 비전 기술과 데이터 매쉬업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소셜 로봇 'GPT-플래티(Platy)'를 개발해 상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GPT-플래티는 로봇에서 생성되는 위치정보와 비전정보를 OpenAI에서 개발된 대규모 언어 모델 GPT-3.5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모델 'ChatGPT'과 연동해 고객에게 대화형으로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고 도움을 제공하는 소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GPT-플래티는 퀄컴 로보틱스 프로세서와 5G,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와 실시간 영상전송 표준인 WebRTC가 탑재됐다. 이와 함께 12개의 서로 다른 화각과 해상도, 기능을 가진 멀티 카메라와 고성능 AI 비전 분석 플랫폼도 내장돼 있다. 이를 통해 공간의 미세한 변화를 탐지하고, 방문하는 고객의 혼잡도와 동선, 행동, 인구 특성 등 특이점을 실시간 분석함으로써 위험을 사전에 탐지하고 알림을 제공하는 기능도 갖췄다.

 

GPT-플래티는 대형 백화점이나 복합 문화 쇼핑몰과 같은 대중 시설에서 방문하는 고객층의 특성에 따라 반응하는 생성형 정보와 영상을 제공하며, 정해진 경로만을 따라 주행하는 기존의 방식을 넘어 고객의 혼잡도 변화에 따라 최적화된 주행루트를 생성하는 지능적인 자율주행을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고해상도 영상과 주행정보를 초저지연 영상 제어와 관제를 제공해 실시간 시설의 안전을 점검이 요구되는 스마트팩토리 현장과 방대한 면적의 혼잡한 다중복합시설에서 멀티미디어 영상정보와 음성 대화 기능을 통해 체험형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티그리트 이창석 사장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서빙로봇과 모빌리티, 드론에서도 대화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시대가 가까이 왔다. 로봇의 기능과 서비스를 확장하는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으로 본격적인 지능형 로봇과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의 호환과 연동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티그리트는 지난 2월말 MWC2023에서 퀄컴 테크널러지 Inc, SK텔레콤과 함께 퀄컴의 QRB5165 로보틱스 프로세서와 5G를 지원하는 하드웨어, 안드로이드와 다양한 엣지 AI, 인증과 보안 패키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결합한 로보틱스 플랫폼 ‘에어패스 V2’ 개발키트를 공개했고, 오는 4월 본격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개발자 대회 등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GPT-플래티’ 개발환경으로 사용된 음성대화 서비스를 위한 구글 어시스턴스와 ChatGPT 인터페이스, 그리고 초저지연 고해상도 영상 제어와 관제를 제공하는 WebRTC 인터페이스는 다양한 로보틱스 플랫폼이 패키징 된 에어패스 V2 개발킷에 포함돼 개방될 예정이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