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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트레이스, 공격자 관점에서 분석하는 AI 보안 솔루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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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방적 사이버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히 연결된 AI 제품군
 

다크트레이스는 오늘 AI 기반의 사전 예방적 보안 솔루션인 ‘다크트레이스 프리벤트' 제품군을 발표했다. 

 

다크트레이스 프리벤트는 사전 예방적 사이버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히 연결된 AI 제품군으로서, 잠재적인 사이버 공격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도록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크트레이스는 지난 상반기 예방을 위한 솔루션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이 제품군은 CISO 및 보안 담당자가 AI를 활용해 레드팀 역할을 하면서, 공격자로부터 중요 시스템과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모의 공격을 실시하고, 중요 자산을 식별하며, 취약점 경로를 테스트해 방어 체계를 강화한다. 
 
다크트레이스 프리벤트의 공격 표면 관리(ASM) 솔루션은 외부 환경에 노출된 조직의 모든 환경에 대한 독보적인 가시성을 제공해 보안팀이 공격 발생 전 위험을 사전에 식별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외부 공격 표면을 모니터링해 모든 자산에 대한 위험, 심각한 취약점, 외부 위협 등을 평가한다. 

 

이에 기업은 섀도우 IT, 공급망 위험, 잠재적인 피싱 도메인, 취약점 및 구성 오류, 기술 인수 및 시스템 통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등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다크트레이스 탐지 및 대응 의 조사 결과를 전달해 중요 체크포인트에서 민감도를 높여준다. 

 

다크트레이스 프리벤트의 엔드-투-엔드 솔루션은 조직이 당면한 전략적 위험을 평가해 공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중요도가 높은 표적 및 경로를 식별하고, 그 우선순위를 지정해 중요한 내부 시스템과 자산을 보호한다. 

 

관련성이 가장 높고 최대 피해를 유발하는 조직 내 공격 경로를 실시간으로 매핑하고 모든 잠재적 공격 경로를 연중무휴 24시간 테스트하며 악성코드, 피싱, 스푸핑, 기타 일반 위협을 에뮬레이션하는 ‘가상 공격’을 수행한다.

 

피싱에 노출되거나 취약한 사용자를 식별해 IT 팀이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조사 결과를 업데이트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주요 영역이 어디인지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다크트레이스 프리벤트는 다크트레이스 사이버 AI 루프의 일부로서, 동적으로 관련된 일련의 모든 사이버 위협을 통합관리한다. 다크트레이스 탐지 및 대응과 함께 다크트레이스 프리벤트는 중요 취약점 및 공격 경로를 중심으로 방어 체계를 강화하는 대응 조치를 자율적으로 수행한다.
 

 

한국을 방한한 다크트레이스의 저마인 탄 슈 팅(Germaine Tan Shu Ting)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이버 위험 관리 부사장은 “오늘날의 위협 환경에서 사이버 공격자의 공격 방법은 점차 정교화하고 진화하지만, 클라우드와 IoT의 확산, 모바일과 재택근무, 보안담당자의 부재로 인해 적절한 방어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증가하는 보안 수요에 발맞춰 다크트레이스는 AI를 통해 핵심 자산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식별하여 사용자가 보다 원활히 방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크트레이스 프리벤트 제품군을 출시했으며, 기업들이 취약점 경로를 테스트해 방어 체계를 강화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마인 탄 슈 팅 부사장은 "AI는 더 나은 의사결정을 도출하도록 도와준다. 익스플레이너블 AI는 의사결정에 대해 누가, 언제, 어디서, 등의 설명을 제공해주는 기술이다. 사람들은 블랙박스처럼 결과만 주는 AI보다 어떻게 결과가 도출됐는지에 대해 알기 원한다. 이처럼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전체적인 생태계를 개선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 우리는 AI가 출범한 뒤 여러 단계를 거치며 자가학습부터 디텍트 기능까지 선보이게 됐다. 자가학습 AI로 늘 최신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전반적인 보안 능력이 향상된다. 다크트레이스 사이버 AI 루프는 특정 조직의 리스크에 대한 대응 수준을 높인다. 이 같은 자가학습을 통해 기업의 매출과 수익을 높이고, 주요 인력은 중요한 일에 집중하도록 도와줄 것이다"고 말했다. 

 

다크트레이스 코리아의 김기태 지사장은 “현재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것을 넘어 조직의 디지털 인프라의 취약점을 식별하고 가장 중요한 디지털 자산에 대한 경로를 닫는 것이 중요하다. 다크트레이스는 새로운 사이버 위협에 맞서 핵심 자산을 방어하는 조직의 역량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크트레이스 코리아는 탐지와 대응에서 방어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보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고객들의 보안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AI 기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전방위적 보안 시스템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학자 및 정부 정보기관 출신 사이버 전문가들이 모여 2013년 설립한 다크트레이스는 사이버 보안 문제에 AI를 최초로 도입한 기업으로 비지도 머신러닝을 활용해 시그니처 기반의 레거시 시스템이 놓치는 사이버 위협을 탐지한다. 이러한 기술은 내부자 공격에서 정부 주도 스파이 활동 등에 이르는 다양한 위협을 초기 단계에 식별하는 강력한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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