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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64% “법인세 특례세율 확대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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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500개사 대상 '조세·세무행정에 대한 중소기업 설문조사'


중소기업 3곳 중 2곳은 정부의 법인세 특례세율 확대(5→10%) 추진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중소기업 5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세·세무행정에 대한 중소기업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64.2%는 정부가 법인세 특례세율을 5%에서 10%로 확대하는 것에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4.8%, 잘 모르겠다는 31.0%였다.

 

과세특례 한도를 최대 1000억원으로 상향하는 등의 가업승계 사안에 대해서는 긍정적 답변이 49.8%이고 부정적 답변은 6.0%였다.

 

법인세 특례세율 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로는 법인세 부담 경감에 따른 신규 투자 여력 확보(36.8%), 신규채용 및 근로자 임금상승 기여(27.7%) 등을 꼽았다.

 

국세청의 세무행정 서비스에 대해서는 54.0%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내년에 바라는 국세 행정 서비스 방향으로는 세무조사 축소(32.4%), 성실신고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28%) 등을 선택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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