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밋모빌리티 전시회 부스 (사진 : 헬로티)](http://www.hellot.net/data/photos/20221041/art_16656355544637_ac67ce.jpg)
위밋모빌리티가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2)'에서 통합배차관리 솔루션 '루티(ROOUTY)'를 선보였다.
SCM FAIR 2022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물류 전문 전시회로,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물류/유통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위밋모빌리티가 이번에 선보인 통합배차관리 솔루션 루티는 물류 영역에서 최적의 배차 및 경로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물류 네트워크의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 솔루션은 다수의 차량에 대한 복수 경유지의 배차를 클릭 몇 번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각 차량의 경로 최적화를 통해 유류비를 절감하고 고객에게 빠르게 배송할 수 있다.
또한 루티를 통해 시간, 담당 권역, 수량, 이동 거리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업무를 균등하게 배분하고 정확한 도착예정시간을 제공함으로써 비즈니스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실시간 관제 및 긴급 업무 추가·취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동 도중 이슈가 발생해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통합배차관리 솔루션 '루티' 소개 화면 (사진 : 헬로티)](http://www.hellot.net/data/photos/20221041/art_16656355554228_b82a61.jpg)
위밋모빌리티 관계자는 "대다수의 기업들이 배차와 방문 경로를 엑셀과 사용자 경험에 의해 관리해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면서 "루티를 도입함으로써 AI 기반의 라우팅 엔진으로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배차 및 최적 경로 생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첨단, 한국SCM협회, JNC 메쎄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SCM FAIR는 "Process Optimization·Creating value"라는 주제 하에 스마트 물류, 유통 및 서비스 기업이 참가하여 200여 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물류 기술과 SCM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전시 기간 중에 개최되는 각종 전문 컨퍼런스를 통해 운송 서비스, 물류 자동화, 빅데이터·AI 기반 옴니채널 솔루션, 라스트마일 솔루션 등 최적의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