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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서 국내 3사 전체 점유율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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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23개월째 꾸준한 성장세...중국계 업체들의 점유율 확대 지속

 

SNE리서치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순위를 발표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국내 3사가 전년과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지만, 전체 시장 점유율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157.4GWh로 전년 동기 대비 77.3% 상승했다. 2020년 3분기부터 시장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전체 시장의 성장률은 중국계 업체들이 이끌었다.

 

중국 전기차 내수 시장의 강세에 힘입어 CATL과 BYD를 필두로 다수의 중국계 업체들이 시장 성장을 리드했다. CALB와 Sunwoda 등 중국계 업체들 대부분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22.6GWh로 2위를 유지했다. SK-On은 2.3배 급증한 10.8GWh를 기록했으나 점유율은 다소 하락했다. 삼성SDI는 32.5% 상승한 6.9GWh를 기록했다.

 

SNE리서치는 "국내 3사의 2022년 1~5월 시장 점유율은 25.6%p로 지난 달에 비해 0.3%p 하락했다"고 지적하며 "글로벌 Top 10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계 업체들이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지켜봐야 할 대목"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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