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디지털라이프

배너

척추협착증과 양방향 내시경 치료란?

URL복사
[선착순 무료] 자동차와 전자산업을 위한 AI 자율제조혁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4/24, 코엑스1층 전시장B홀 세미나장)

척추협착증은 척추 내부에 신경이 지나가는 길목이 좁아지며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주로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병하지만, 식습관 음주 흡연 그리고 잘못된 자세도 원인 중 하나로 알려졌다.


주로 허리보다 다리의 통증을 더 심하게 일으키는데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저리거나 쥐가 나고 걸을 때 무거운 느낌이 드는 ‘하지 방사통’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척추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는 게 바람직하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이 때 허리 자체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척추 문제는 생각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들 전문의는 많은 경우 수술이 필요하지 않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다면 약물이나 물리치료 운동 요법으로 호전될 수 있다고 말한다. 초기나 중기 정도만 되어도 압박된 신경의 염증이나 붓기를 완화시키는 신경차단술 등 주사요법과 약물치료, 도수치료를 병행하면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연세본사랑병원 척추센터장 강정우 원장은 “신경압박이 심해 증상 조절이 어려운 경우는 수술이 필요한데, 양방향 내시경 치료 등을 적용할 수 있다”며 “이 치료는 피부에 2~3개의 작은 구멍을 통해 신경을 누르는 원인을 제거하는 수술로 신경 주변 조직을 확인해가며 압박된 신경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치료는 절개를 동반하지 않기에 수술 부위 통증이 적고 회복 기간이 짧다”며 “척추협착증을 포함한 척추 질환은 허리 외 다른 부위에도 통증이 수반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증상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적용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