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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주년 트리나솔라, 세계 태양광 모듈 누적 출하 100GW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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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나솔라가 태양광 모듈 누적 출하량 100GW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트리나솔라는 총 100GW에 달하는 태양광 모듈을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로 출하했다.

 

총 1천350억kWh 규모의 청정에너지 생산에 기여했다. 트리나솔라는 지난 25년간 태양광 모듈을 통해 연간 약 1억3500만톤의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감소시켰을 뿐 아니라 석탄 소비량까지 약 5천454만톤 줄였다. 이는, 약 72억9천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다.

 

트리나솔라는 글로벌 태양광 기업으로, 지난 25년 동안 실리콘 웨이퍼 지름을 125mm에서 210mm로 확대했고, 100W 미만이었던 모듈 출력은 690W로 효율을 높이는 등 태양광 기술 발전 초석을 마련했다.

 

전 세계적으로 청정에너지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는 태양광 에너지를 포함한 신에너지가 주요 에너지원이자 전력 소비원이 될 것이며, 2050년까지 전 세계 태양광 설치 규모가 14,000GW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트리나솔라의 고부가가치인 ‘210mm(웨이퍼) 기술’이 적용된 모듈은 태양광밸류체인 사이클에서 성숙 단계에 이르렀으며 초고출력 모듈은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해 상용화됐다.

 

지판 가오(Jifan Gao) 트리나솔라 회장은 “태양광 산업은 개방적이고 혁신적이며 협력적인 생태계이며, 오직 개방형 기술 혁신만이 성장의 폭을 넓히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룩할 것”이라며, “태양광을 주요 성장 동력으로 하는 새로운 에너지 시대는 이미 도래했다”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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