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롤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2)’에서 Industry 4.0에 걸맞는 효율적인 기술 플랫폼 ‘DC Platform’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는 4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인터롤이 선보인 DC Platform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제품이다. 제품 구성은 △롤러드라이브 EC5000(DC 24V 타입과 추가된 DC 48V 타입), △새로운 타입의 DriveControl 2048과 MultiControl Card Analog 및 Bus 인터페이스 타입, △파워 서플라이(24V, 48V용-960W, 40A)로 되어 있다.
DC Platform은 특히 다양한 출력옵션을 탑재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롤러드라이브 EC310은 DC 24V의 32W만 제공했으나, EC5000은 DC24V와 DC48V를 선택할 수 있으며 20W, 35W, 50W 등으로 출력 범위도 다양해졌다. 이에 따라 경량 제품부터 중량 제품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종류가 많아지게 됐다.

또한, UL 인증이 가능해 안전 규정이 까다로운 미국 규정을 충족하며 방수방진 등급이 IP66으로 위생상 청결을 중요시하는 식품 라인이나 제조 공정에도 적합하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혁신에 대한 거대한 움직임을 의미하는 ‘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Together’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약 32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1,5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