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F+AW 2022 참가
긱플러스(Geek+)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F+AW 2022)'에서 자사 AMR(Autonomous Mobile Robot, 자율이동로봇) 제품과 피킹 솔루션을 선보인다.
SF+AW는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긱플러스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에서 로보셔틀(RoboShuttle) '토트투퍼슨(Tote to Person)' 피킹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토트투퍼슨 피킹 솔루션은 두 개의 토트 박스를 한 번에 피킹해 좁은 통로에서도 수월하게 물류 작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기존에 닿지 않았던 높은 위치까지 도달해 추가적인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피킹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피킹 솔루션은 일반적인 선반 물류 보관 용량의 최대 2.5배까지 늘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긱플러스의 솔루션은 의류업, 전자상거래, 소매업, 3자 물류업 등 각종 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 긱플러스는 저렴한 초기 비용과 빠른 설치를 강점으로 폭넓은 범위의 규모와 산업에서 잠재 고객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긱플러스 코리아의 김수찬 총괄 이사는 "최근 CJ대한통운의 2개의 물류 창고에 100대가 넘는 AMR을 제공해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는 등 관련 로봇에 대한 엄청난 수요를 확인했다"고 밝히며 "긱플러스는 올해 한국 지사 설립을 기점으로 영업과 마케팅, 프로젝트 및 서비스 엔지니어로 팀을 구성해 국내 비즈니스에 현지화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