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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강박증 다양하게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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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은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으로 나뉜다. 강박사고는 어떤 생각 혹은 충동이 자기 의지와 관계없이 계속 떠오르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생각들은 안 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더욱 강렬하게 떠오르고 불안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 강박행동은 이러한 강박사고를 해소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을 말한다.


소아청소년의 경우에는 성인과 달리 불안감은 상대적으로 적으나 찜찜하고 무언가 아쉬운 느낌을 호소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반복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 시기에 흔한 강박사고는 감염에 대한 공포, 건강에 대한 염려, 자신의 부주의로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까봐 두려워하는 생각이 주를 이룬다. 강박행동으로는 주로 강박사고를 해소하기 위해 과도하게 손을 씻거나 확인하기, 반복해서 질문하기, 계산하는 행동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휴한의원 위영만 대표원장(강남점)은 “소아청소년기에 나타나는 가벼운 강박증은 아이의 뇌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그 정도가 심해서 심리적으로 불편감이 생기고 일상생활과 또래관계 등에 지장을 준다면 초기부터 치료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대체로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강박증이나 급격하게 진행된 강박증은 치료효과가 좋은 편”이라며 “다만 우울증이나 다른 불안장애와 같은 다른 정신질환을 다수 동반하는 경우, 강박내용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나 망상이 심한 경우, 강박증상의 내용이 괴상하고 점점 악화되는 경우에는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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