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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W 2022 참가업체 인터뷰] 뉴로클 이홍석 대표이사 “몇 번 클릭만으로 모델 최적화…딥러닝 생태계 변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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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전문지식이 없이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최적의 모델을 만들 수 있다.” 뉴로클 이홍석 대표는 이러한 특장점으로 전문 분야였던 제조업뿐만 아니라, 식품 등 기존에 딥러닝 기술 도입 사례가 흔하지 않았던 사례에도 빠르게 접근하고 도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뉴로클은 실제로 대기업을 포함한 다수의 고객사에 ‘Neuro-T’를 공급한 레퍼런스가 있으며, 최근엔 아시아 및 유럽 진출에도 성공했다. 작년 12월엔 딥러닝 전문가들을 위한 Neuro-X를 출시하여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에서는 Neuro-T와 Neuro-X를 선보이며 종합 딥러닝 소프트웨어 리딩 기업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뉴로클(Neurocle)은 제조업 분야에서 불량 검사 등 이미지 해석문제를 해결하는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산업 전문가와 딥러닝 전문가 모두를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2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 등 산업 특화 알고리즘 생성이 가능한 Auto Deep Learning Vision Traininer(Neuro-T)를 대기업을 포함한 다수의 고객사에 공급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엔 아시아 및 유럽 진출에 성공하여 글로벌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로 거듭나고 있다.

 

Q. 인더스트리4.0,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뉴로클은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나.

A. 지금까지 딥러닝 기술을 도입하여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관여가 필수였다. 뉴로클은 전문가 없이도 최적의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조업 딥러닝 도입 생태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2차전지 배터리 생산업체에서는 기존에 딥러닝 도입에 어려움을 겪던 산업 전문가가 불량 검출 딥러닝 모델을 손쉽게 생성하여 생산 수율을 1%높였다. 또한, 완성차 업체인 르노삼성에서는 실제 불량 검출 공정에 손쉽게 기술을 도입하여, 불량 검출률 100% 달성에 성공했으며, 타 공정 검사에도 적용 진행 중으로 도입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분야의 제조업체에서 뉴로클은 이러한 변화를 효율적인 방법으로 주도하고 있다.

 

Q. 2021년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으며, 2022년 기대는.

A. 코로나로 인한 비즈니스 제약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2차전지, 반도체, 전자부품 등 제조업의 다양한 분야 진출에 성공하여 유의미한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2년 연속 전년 대비 200% 이상의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적극적인 비즈니스 활동 확대를 펼쳐, 글로벌 딥러닝 소프트웨어 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Q.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계획은.

A. 디지털 대전환의 전제조건은 기술 파급 속도가 빠르고 효율적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뉴로클은 비전문가도 보유한 데이터에 최적화된 딥러닝 비전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Auto Deep Learning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의 딥러닝 지식여부에 관계없이 빠르게 딥러닝 비전 기술을 보급할 수 있다. 이러한 특장점을 통해 산업군을 무제한으로 확장할 수도 있어, 실제 전문 분야였던 제조업뿐만 아니라, 식품 등 기존에 딥러닝 기술 도입 사례가 흔하지 않았던 사례에도 빠르게 접근하고 도입에 성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Auto Deep Learning이라는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산업군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Q. 최근 주요 산업 고객들의 니즈에 어떠한 변화가 있으며, 뉴로클은 어떤 대응을 하고 있나.

A. 최근 사용자들의 딥러닝 비전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점차 높아지고, 딥러닝 비전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고객들은 연구 목적 혹은 개별적인 최적화를 시도해보기 위해 사용자가 Hyperparameters를 자유롭게 조정하여 모델의 성능을 최적화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를 위해 작년 12월 딥러닝 전문가를 위한 Neuro-X를 출시하여 대응하고 있다.

 

 

Q. 4월에 열리는 ‘2022년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에서는 어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나.

A. 이번 전시회를 통해 ‘Neuro-T’와 ‘Neuro-X’를 선보여, 종합 딥러닝 소프트웨어 리딩 기업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산업 전문가들을 위한 제품, Neuro-T는 △Auto Deep Learning Algorithm(클릭과 드래그만으로 딥러닝 모델 자동 생성), △Fast Retraining(모델 유지보수를 위한 빠른 재학습 기능) 등을 바탕으로 산업 전문가들이 별도의 딥러닝 전문지식이 없이도, 원하는 개별 Task에 몇 번의 클릭만으로 자동으로 모델을 최적화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딥러닝 전문가들을 위한 제품, Neuro-X는 △Data Management System(다양한 전처리 및 Augmentation 기능을 포함한 데이터 관리) △각 산업별 Task에 최적화된 모델을 직접 생성할 수 있는 Modeling System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딥러닝 전문가들에게 높은 모델링 자유도와, 한계 없는 최적화를 지원한다.

 

Q. 앞으로 계획은.

A. 코로나로 인해 비즈니스 확장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많은 업체들이 스마트 팩토리, 검사 자동화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제품 경쟁력과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에는 전년 대비 4배 이상의 성장을 목표하고 있으며, 스마트 팩토리 생태계의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종합 딥러닝 소프트웨어 업체로 성장하고자 한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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