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레터

일반뉴스

배너

정부, '무역·공급망 점검회의' 개최...'수출 확대, 공급망 대응' 논의

URL복사

 

13일 대한상공회의소서 업종별 단체 유관 기관과 '무역·공급망 점검회의'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에 이어 수출동력을 지속 유지하고, 최근의 공급망 불안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무역·공급망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반도체‧자동차‧바이오‧기계 등 주요 업종별 단체, 무역협회·대한상의 등 경제단체, 코트라·무역보험공사·수출입은행·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해 수출확대 방안과 공급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올해 무역 여건과 공급망 이슈에 따른 산업별 영향을 점검하고 무역 확대와 공급망 안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세계경제 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세 지속이 예상되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미-중 기술패권경쟁 등에 따른 공급망 불안, 수출입 물류 애로 등의 불확실성이 상존할 것으로 보면서 "수출·수입 모두 2% 이상 증가하며 무역의 성장 모멘텀은 이어지겠으나, 지난해 높은 증가율에 따른 역기저효과로 증가폭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올해 전방산업 및 건설경기 회복, 디지털 경제 전환, 친환경 산업 수요 증가 등으로 석유제품‧자동차‧반도체‧디스플레이‧바이오헬스‧이차전지 등 대부분 업종의 수출은 증가하는 반면, 철강‧선박‧가전 등은 역기저효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망 이슈에 대해서 철강‧섬유 업종 등은 사전 재고 확보 및 공급선 다변화를 추진 중으로 공급망 차질에 따른 영향은 적을 것으로 판단했지만, 자동차‧선박 업종은 향후에도 부품‧기자재 등과 관련 간헐적 수급 차질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수입선 다변화, 국내 대체조달 등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전자‧이차전지‧석유화학‧기계 업종은 별도의 공급망관리 TF 혹은 공급망 협의회를 발족해, 사업재편, 고부가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등 자체적인 대응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섬유, 석유화학, 전자 업종은 물류난 장기화에 따른 물류지원 확대를, 반도체‧바이오 업종은 주요국의 수입규제 등 정보제공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신흥시장 대상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수출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지원 강화, 무역사절단 파견 확대 등도 건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산업부는 무역 리스크 관리, 수출동력 강화를 위한 총력지원, 안정적 성장을 위한 무역기반 확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도 무역 전망 및 진흥대책'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Big3 등 10대 수출유망품목 육성을 위한 R&D 지원을 1.2조원으로 확대하는 등 상반기 수출을 총력 지원하고, 2월 발효 예정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통해 우리 기업의 신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활용 지원 강화하는 방안이 나왔다.

 

문승욱 장관은 "올해 1분기는 원유, 가스 등 에너지원과 중간재, 자본재 등의 수입 증가로 무역수지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출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무역규모를 확대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정부는 수출 총력지원과 빈틈없는 공급망 관리를 통해 경제의 완전한 정상화를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배너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