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소부장 강소기업100+, 더 많은 강소기업 집중 육성한다

소부장 강소기업 100→소부장 강소기업 100+...확대 개편

URL복사
[선착순 무료] 자동차와 전자산업을 위한 AI 자율제조혁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4/24, 코엑스1층 전시장B홀 세미나장)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넘어 세계 가치사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부장 강소기업100+ 프로젝트’ 유망기업을 20개사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소부장 강소기업들은 신속하게 기술혁신 및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 5년 동안 기술혁신 단계별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패키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선정된 강소기업 100개 사에는 융자・보증, 연구개발, 투자 등 총 6,024억 원이 지원됐으며 이에 힘입어 강소기업들은 핵심소재・부품의 수입대체 및 국산화 기술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소부장 국산화를 넘어 세계 가치사슬 변화에 선제 대응하도록 프로젝트명을 ‘소부장 강소기업 100’에서 ‘소부장 강소기업 100+’로 변경하고, 선정 분야도 기존 6대에서 바이오, 환경・에너지, 소프트웨어‧통신(비대면디지털) 등을 추가한 9대로 개편했다.

 

이 같은 내용으로 지난 7월에 모집 공고를 실시한 결과 총 237개 중소기업이 신청해 약 12:1의 경쟁률을 기록해 강소기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열기가 여전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은 기술 분야별로 반도체 10개, 전기・전자 4개, 환경・에너지 3개, 기초화학 1개, 기계・금속 1개, 자동차 1개, 바이오 1개가 선정됐다.

 

 

소부장 강소기업 출범 배경과 반도체 특별법 등의 정책 지원 기조에 따라 반도체 분야의 선정 비율이 가장 높은 것과 최근 화두가 되는 차세대 전지산업(이차전지・연료전지) 기업이 환경・에너지 분야로 신청해 세 번째로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역소재 강소기업 비율이 1차 선정 때보다 상당폭 늘어났다. 수도권을 제외한 비율이 60%로 역대 최고 비율을 보였으며 전년도 소부장 강소기업 선정 결과에 비해 충남, 충북지역의 선정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17.4%→ 35%)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이번에 선정된 20개사를 비롯하여 강소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소부장 분야에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을 확대한다.

 

내년에도 강소기업 전용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당 최대 20억 원을 지원하고, 출연연・대학과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소부장 전략협력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당 최대 12억 원을 지원한다.

 

또 투자형 연구개발도 본격 확대(최대 2배수, 30억 원 한도)해 혁신적이고 모험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도 강소기업을 적극 추천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소부장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도 뒷받침할 예정이다.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