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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딥노이드, ‘AI 의료클라우드’로 위드 코로나 대비

AI클라우드와 의료시스템 결합으로 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 가능, AI가상실습실 구축 등 공동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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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함수미 기자 |
 

 

이노그리드는 빠르고 신뢰성 높은 AI영상판독서비스를 위해 딥노이드와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0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기존 의료시스템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선진국에서는 첨단 ICT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특히 인구고령화와 의료비 지출 등 사회적 문제도 증가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및 디지털병원 상용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사의 이번 사업제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위든 코로나를 위해 첨단 ICT기술을 병원 의료현장에서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기술을 돕고 더 나아가 AI헬스케어 서비스를 고도화시키기 위함이다.

 

이노그리드가 보유한 풀스택 클라우드솔루션과 최신 클라우드 인프라기술 ▲멀티클라우드서비스, ▲쿠버네티스기반의 PaaS서비스, 가상실습실, 의료 전용 서버 및 딥러닝 GPU서버등과 딥노이드의 최신 AI헬스케어솔루션 ▲노코딩 의료 AI 연구·개발 툴 ▲의료 AI 마켓플레이스 등을 결합해 최적의 인프라환경에서 개발, 배포, 거래, 임상 활용등을 위해 의료클라우드사업 ‘SAiCL’을 함께 만들어간다.

 

이노그리드는 딥노이드와 함께 의료시장 확장 및 양사의 장점을 결합해 누구나 쉽게 네트워크와 인프라 자원 관리부터 개발 및 코딩을 몰라도 간편한 클라우드기반에 딥노이드의 의료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테스트, 배포, 거래 등 원스톱 서비스를 가능하게 개발한다.

 

이를 통해 기존 AI영상판독서비스를 넘어 다질환 환자들의 의료영상데이터를 더욱 빠르고 정확한 판독을 통해 질병을 진단하게 된다.

 

또한 위드 코로나 전환 후 진정한 비대면 진료를 위해 최신 AI클라우드 인프라구축과 AI의료플랫폼을 융합해 의료분야를 넘어 데이터기반의 다양한 SaaS 서비스 확장도 준비한다.

 

향후 클라우드 인프라와 메타버스를 결합한 AI가상실습실구축도 단계별 고도화 시켜 디지털 헬스케어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양사의 솔루션 장점을 융합해 AI헬스케어 문턱을 낮춰 의료분야를 넘어 데이터기반의 산업계로 확산시키며 글로벌 진출에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이사는“최적의 클라우드 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AI솔루션을 개발, 공유할 수 있는 에코시스템을 만들고 의료진뿐만 아니라, 비의료진들도 복잡한 IT인프라 기술을 몰라도 AI를 하고 싶고 데이터에 관심 있는 기업이라면 즉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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