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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기업 ESG 등급 전반적 상승...‘환경’ 분야는 미흡

A등급 이상 2배 늘어...상장사 77%…‘환경’ 분야 B등급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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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함수미 기자 |
   

코스피 상장사의 ESG 등급을 분석한 결과, 상장사들의 ESG 등급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기업의 등급이 상승한 분야는 ‘지배구조’이며 가장 미흡한 분야는 ‘환경’으로 나타났다.

 

CEO랭킹뉴스가 한국거래소에 공개된 ESG 평가 등급(2018)과 한국기업지배구조원(2020)의 평가 등급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14일 기준 코스피 상장사 939개 가운데 우선주나 리츠주를 제외하고 2020년 ESG 등급이 있는 상장사는 758개다. 이 가운데 102개 기업이 ESG 종합 등급 A 이상을 받았다.

 

B~B+ 등급 394개, C등급 이하가 262개 기업이다. 가장 낮은 등급인 D등급을 받은 기업은 전체의 3%인 23개 기업이다. B등급 이하의 평가를 받은 기업은 2018년 전체의 약 80%에서 작년에는 70%로 10% 가량 줄었다.

 

A+등급에는 BNK·DGB·JB·KB·신한 등 금융지주사를 포함하여 효성화학,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풀무원, 포스코인터내셔널, 신한지주, 두산, SK, S-Oil, KT가 이름을 올렸다. KB금융, 신한지주, 풀무원, 두산, SK, S-Oil은 2년 연속 A+ 를 유지했다.

 

2020년 ESG 지표별 평가등급을 살펴보면 ‘환경’항목에서 B 이하를 받은 기업은 591개 사로 전체의 78% 가량으로 나타냈다. 2018년 B 이하는 전체의 73%였다.

 

A~A+ 등급을 받은 기업은 36개 사에서 68개사로 4%가량 늘었다. 2018년 B+ 등급이던 기업이 A등급으로 대거 이동하면서 B+ 기업은 줄고 A등급의 기업이 증가했다.

 

 

‘사회’항목에서 B 이하 등급을 받은 기업은 494개 사에서 441개 사로 줄었다.전체 비율로 나타내면 69.7%에서 58.2%로 9%가량 줄어든 수치다. 반면 A~A+ 등급은 86개 사에서 149개 사로 늘었다.

 

‘지배구조’ 항목에서 B 이하 등급을 받은 기업은 514개 사에서 439개 사로 15% 가량 줄었다. A~A+ 등급은 60개 사에서 111개 사로 2배 가까이 늘었다.

 

본지 이태훈 기업평가위원은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결정짓는 중요한 가치로 강조되고 있다”며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를 고루 발전시키는 한편, ESG 경영 문화 정착에 조금 더 속도를 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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