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 내 상업시설 ‘현대 마켓플레이스 스칸센’이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의 지식산업센터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과 함께 복합 사무주거단지를 구성하는 상업시설로, 갈매지구 자족유통용지 A, B그룹 용지에 조성된다.

건물 내, 외부를 따라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며, 현재 단지내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가 입점이 확정되었으며 추가적인 키 테넌트 유치가 진행 중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별내역의 경우 향후 지하철 8호선(2023년 개통예정)과 GTX-B노선(2022년 착공 예정)이 들어설 예정으로 총 3개 노선이 지나는 한편, 갈매IC, 퇴계원IC가 인접해 있어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의 총 860실 자체 고정수요를 비롯, 인근 지식산업센터 총 1,972실의 상주 종사자 수요를 확보하며, 인근 갈매지구 구리 갈매동(3만1483명), 별내지구 남양주 별내동(7만4119명), 신내3지구 구리 동구동(3만7888명)과 중랑구 신내동 일부(1만여명) 등 거주인구 약 15만 여명의 광역 배후수요도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현대 마켓플레이스 스칸센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에 마련되어 있으며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 예약제를 시행하는 등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