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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버스, 미국 금융블록체인 기업 R3와 ‘마스터 라이선스 및 프로페셔널 계약’ 체결

트러스트버스의 마스터키 및 지갑 서비스 R3 CBDC 표준안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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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임근난 기자 |

 

싱가포르 블록체인 기업 트러스트버스가 미국의 금융권 블록체인 기업 R3와 마스터키의 상용 글로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스터 라이선스 및 프로페셔널 계약(이하 MLSA)’을 지난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MLSA는 R3의 기업형 블록체인 상에서 코어댑(CorDapp)을 지원하기 위한 코다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로, 스마트컨트렉트의 공증(Notary), 기업형 네트워크 관리 라이선스를 포함한다. 해당 라이선스는 ‘마스터키’ 서비스의 공식 상용화를 위한 것이며, 기업형 분산원장을 활용하여 금융계약, 중앙화폐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이다.

 

 

마스터키는 현재 기존 암호자산뿐만 아니라, 최근 화두에 오른 디파이(DeFi) 및 NFT와 관련된 원장화된 디지털 자산이 기록되는 지갑들의 프라이빗 키의 복구를 소유자 개인만의 정보(3FA)로 복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비수탁이기 때문에 현재 협의중인 해외 은행들 역시, 고객들을 위한 보안 서비스로 채택하기 위한 심사를 긍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실서비스 구현이 기업형 서비스로 안착됨에 따라, 트러스트버스는 R3의 최상위 기업형 라이선스를 확보하게 됐으며, 이 밖에도 해외 중앙은행 및 시중은행들을 주 회원사로 하고 있는 R3의 CBDC(중앙은행화폐) 샌드박스에 소속되어, 프레임워크에 현 회사에 보유중인 서비스들을 연동하는 노력도 하고 있다.

 

또한, 트러스트버스는 R3와 지난 1년간 협업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는 R3의 한국시장 확장을 위한 파트너로서, 채널, 기술교육 및 사업개발 등에 대해 긴밀히 논의 중에 있다.

 

트러스트버스 관계자는 “7월부터 ‘마스터 키’와 관련하여 R3와 주요은행 및 기관들을 중심으로 GTM(Go-to-market) 전략 중심의 다양한 채널 및 영업활동을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중심으로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마스터키의 초기 구독자는 현재 약 1,000여 명 정도가 있으며, 해외 및 국내 사용자들을 위해 PG 서비스도 연계한 상태”라고 밝히며 “이외에도 마스(MarS) 전자지갑의 다운로드 수는 약 5천명 이상이며 곧 iOS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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