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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비테스코, 전기자동차 위한 SiC 파워 솔루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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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웨비나] 설계 산업의 미래 다가가기: AI기능 및 신기능 업무에 적용하기 (6/12)

[헬로티]


오토모티브 반도체 리딩 서플라이어인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전 콘티넨탈 테크놀로지)는 SiC 파워 디바이스의 리딩 컴퍼니인 로옴 주식회사 (이하, 로옴)를 SiC 기술의 ‘Preferred Supplier’로서 선정하고, 양사는 전기자동차용 파워 일렉트로닉스의 개발 파트너십 (2020년 6월부터 개시)을 체결했다.



콘티넨탈 그룹의 비테스코는 SiC 파워 디바이스를 사용함으로써, 전기자동차용 파워 일렉트로닉스의 효율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다. SiC 파워 디바이스는 고효율 특성을 바탕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전기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의 항속 거리 연장 및 배터리 사이즈 삭감에 기여할 수 있다.


Vitesco의 전기화 기술 사업부 부사장 Thomas Stierle은 "전기자동차에 있어서 에너지 효율은 가장 중요한 항목"이라며 "배터리는 차량 내부에서 유일한 에너지원이므로, 시스템 내부의 전력 변환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한으로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효율 특성을 가진 SiC 파워 디바이스를 Vitesco의 파워 일렉트로닉스 시스템에도 활용하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자동차 인버터와 모터의 효율을 최대화시키기 위해, ‘Preferred Supplier’로서 로옴을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로옴 주식회사 집행임원 파워 디바이스 사업 본부장 Kazuhide Ino 박사는 "자동차 분야에서 업계를 리드하는 콘티넨탈 그룹의 Vitesco와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에 매우 기대를 하고 있다"라며 "로옴은 SiC 파워 디바이스의 리딩 컴퍼니로서, 업계를 리드하는 디바이스 기술과 구동 IC 등을 조합한 파워 솔루션의 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Vitesco에서 SiC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시키는 전기자동차용 시스템이 개발되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테스코, 2025년 SiC 탑재 인버터 생산  목표 

비테스코는 개발중인 800V 타입 인버터에서 이미 SiC 기술을 사용한 시스템의 개발과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인버터와 모터를 조합하여 시스템 전체로 SiC 파워 디바이스와 어플리케이션 설계에서 최적의 조합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비테스코는 SiC 솔루션의 수요가 대폭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5년에, 최초로 SiC 탑재 인버터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비테스코와 로옴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iC 기술을 사용하여 양산화에 최적이며 인버터의 최대 효율을 실현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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