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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전염병 등에 취약해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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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등 수면장애가 지속될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 다양한 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코슬립수면클리닉 신홍범 대표원장(대한수면의학회 보험이사)는 불면증 등 수면장애를 방치하면 고혈압, 심장질환, 당뇨, 특히 감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면역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면장애는 이러한 신체적 질환 외에도, 반응속도 저하, 우울증, 불안장애, 급격한 비만 또는 체중저하 등 질환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신 원장은 “불면증과 같은 수면 문제가 피로감을 몰고 온다는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알고보면 심각한 수면질환”이라며 “수면장애는 스트레스,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 외에도 면역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신체는 수면을 취하는 동안 피로회복 외에도 여러 호르몬 분비를 통해 재생, 성장 등을 돕는다”며 “수면장애가 있다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심장, 뇌 등 주요기관에 무리를 주면서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면장애는 부작용 가능성이 있는 수면제 등 약물 복용 대신, 잠자는 힘을 스스로 되찾을 수 있는 인지행동치료나 수면 상담을 통해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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