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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잊지말아야 할 두 가지...빠른 신고와 후유증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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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이다. 자연 속 가을을 즐기기 위해 단풍구경, 체험 함습 등 단체이용객은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이 늘고 있다. 하지만 조심을 한다고 해도 발생하는 원치 않는 교통사고가 불청객이다.


교통사고 경험자의 경우 잊지 말아야 할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신속한 사고 대처이다. 사고가 나면 신속히 경찰에 신고부터 해야 한다. 가입한 보험회사에 사고 사실을 신고하여 혼자서 상황을 처리하려고 하지 않아야 한다.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 촬영을 하여 사고 현장을 기록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한방카네트워크 용인수지구점 경희차이한의원 차재훈 원장(왼쪽), 안양관양점 윤한의원 김윤환 원장.


두 번째는 몸이 보내는 신호에 대처하는 것이다. 교통사고는 충돌한 방향과 충격의 크기에 따라 관절이나 척추, 근육 등에 가해지는 손상의 정도가 각각 다르다. 당연히 그로 인한 증상 역시 매우 다양할 수밖에 없다. 또한 사고 당시 검사에서 드러나지 않던 이상 증세가 방치되어 증상이 오는 경우도 생긴다.

 

행락철 교통사고는 설레고 들뜬 마음에 치료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 가능성이 높다. 만약 여행지에서 벌어진 사고라면 집 혹은 직장과도 거리가 있기 때문에 적극적이고 신속적인 대처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가벼운 교통사고로 간과했다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생할 수도 있어 조심하는 게 좋다.

 

경희차이한의원 차재훈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의 원인을 어혈로 본다. 교통사고에 대한 충격으로 혈액이 고루 순환되지 못하고 응고되는 현상이 생겨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윤한의원 김윤환 원장도 “한방 치료의 경우 대형 교통사고로 인한 골절이나 외부 손상 외에도 근육과 혈관, 신경 등의 손상을 치유하고, 사고 충격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치료 등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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