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남양주시에 선보일 예정인 ‘오남역 서희스타힐스’가 선착순 동, 호 지정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지역주택조합으로 추진되는 이 아파트는 5,000여 세대, 총 3개 단지로 구축된다. 남양주 오남신도시 오남역(예정) 인근에 들어설 서희스타힐스는 1단지 1,515세대, 2단지 1512세대, 3단지 1,861세대(예정)로 구성되며 최대 35층(지하 2층) 중소형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조합 관계자는 “아파트의 맞통풍 구조의 실내는 4bay 판상형 평면을 채택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ㄷ’자 주방 설계로 주부들의 동선을 배려했으며, 전 세대 팬트리 공간을 채용하는 한편 붙박이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면서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 수영장, 글램핑장, 스트리트몰, 학원가 등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단지주변은 소규모 근린상권이 형성돼 있고, 도보 5분 거리에 양지초, 오남중, 오남고가 있으며, 대규모 단지에 따라 신설초(예정)도 계획돼 있다”고 전했다.
교통의 경우 지하철 4호선 오남역(2020년 예정) 사업을 통해 진접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으로, 오남-노원 14분, 오남-별내-잠실을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별내선 복선전철은 서울 강동구 8호선 암사역을 출발해 중앙선 구리역과 농수산물 도매시장, 다산 신도시를 경유해 남양주 경춘선 별내역까지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연장 12.9KM의 지하철 노선이다.
조합 측은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2단지 공급가는 3.3㎡당 700만원대로 책정되며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혜택까지 제공된다”면서 “대표번호를 통해 사전방문예약 후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