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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디라포르’ 분양...내년 9월 입주 예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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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건설 2025 보고서’는 오는 2025년 동남아 지역 건설 부문은 전 세계 총량의 13.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국내 역시 건설 경기 하락으로 해외로 눈을 돌린 대형 건설사들이 중동 지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도 그중 한 곳이다.


말레이시아는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관광객이 많은 관광대국으로 풍부한 자원과 안정된 사회구조를 바탕으로 GDP성장률 평균 5.8%를 기록하며 급속한 경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국가다. 



경제 수준과 교육 환경, 안정적인 사회 구조는 물론 최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품푸르를 연결하는 총 324Km 고속철도 완공을 앞두고 있어 안정적인 해외 투자처로 꼽히는 국가 중 하나다.


말레이시아는 실제 중국의 해외투자 트렌드로 중국 부호들의 투자 선호 국가 1위로, 중국 외에도 일본, 중동, 미국 등지에서도 부동산 투자가 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국대사관 옆에 세워지는 디 라포르(D’RAPPORT)도 관심 지역.


시행사는 말레이시아 3대 시행사로 알려진 ACMAR그룹이며 시공사는 글로벌 500대 그룹 중 71위 기업인 중국철도공사가 책임 준공한다. 2017년 10월 기준 공정률 55%(한국기준 88%)가 완료됐으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시공사에 따르면 대지면적 36,907㎡, 38층 5개동, 1,099세대(A타입-272, B타입-272, C타입-338, D타입-209, 펜트하우스-8) 규모로 지어진다. 1~2층은 주차시설로 총 2,159대(1세대당 1.9대)가 들어갈 수 있으며 3층에는 부대시설이 들어서고, 4층부터 38층까지 주거시설로 설계될 예정이라고 전한다. 


인근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유명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가 3.5km 내에 있으며, ISKL국제학교를 비롯해 4개의 국제학교, 7개의 쇼핑몰, 5개의 병원이 위치해 있다. 


단지 내에는 2만여 평방피트의 부지에 전면 유리헬스장, 76m 수영장, 파빌리온, 하늘데크 등 50여 가지가 넘는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내부에는 다용도실, 실내골프장 DVD룸, 사우나, 온라인게임실, 개인극장, 유치원, 회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내 분양 관계자는 “외국인 주택 취득이 가능하고, 전매도 가능한데다 외국인 소득금액 송금에 대한 면세와 상속세, 증여세, 취득세가 없다”면서 “세금 및 비자와 디 라포르 문의는 잠실에 있는 모델하우스 방문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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