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기업이 한 건물에 입주하는 지식산업센터는 기업을 위한 공공시설은 물론, 기업 간 업무협력이 용이하고, 접근성에 따라 바이어 미팅이나 물류 운송에 유리하다.
또한 정부의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혜택이 제공된다. 수도권 과밀지역에서 이주 시 법인세 5년간 100% 감면, 이후 2년간 50%를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018년 12월31일까지 창업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를 5년간 50% 감면하는 등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지식산업센터 중심으로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삼성, 3M, 두산 중공업 등 대형기업은 물론 첨단산업과 다양한 연구 및 벤처 시설이 위치한 동탄 테크노밸리의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지하 2층~지상20층의 건물에 공장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의 지원시설로 구성된다.
제조업에 최적화된 토털 시스템과 12대의 엘리베이터를 운영해 기동성을 높이고, 6m 도로 및 도어투도어 시스템, 드라이브 인 시스템 등의 적용으로 편리한 업무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전 층 개별 발코니 제공과 지하층 썬큰 공간 도입으로 복합 산업클러스터로서의 비즈니스 수준을 높였다는 게 센터 측의 설명이다.
센터 측은 또 SRT 고속철도 동탄역,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순환도로 출구와 경부고속도로가 이어지는 기흥∙동탄 IC가 인근에 있어 접근이 쉽고, 인덕원~수원 복선전철도 2021년 개통 예정이어서 교통편도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