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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판 증강현실(AR)기기, 올해 공개?

  • 등록 2017.02.08 12: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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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애플이 올해 글래스형 증강현실(AR) 기기를 발표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기술 블로거로 유명한 로버트 스코블은 한주의 기술 소식을 다루는 팟캐스트 '디스위크 인 테크'(This Week in Tech)에서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애플이 올해 계획한 행사에서 AR 기기를 선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폰 10주년 행사에서 공개할 가능성도 내비쳤다.


그동안의 루머 및 관측에 따르면 애플판 AR 기기는 2018년에 나올 것이란게 유력한 시나리오였다.


스코블에 빠르면 애플은 카메라 렌즈 및 의료 기술 업체인 칼 자이스와 제휴를 맺었다. 최근 애플 인사이더는 애플이 AR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 힌트가 될 수 있는 2건의 특허에 대해 공개했다.


앞서 구글은 구글 글래스 기기 대중화에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너무 비싸고 제한된 기능으로 인해 시장에서 호소력을 발휘하는데 실패했다.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을 제공하는 스냅도 글래스형 기기 스펙터클을 내놨지만 쉬운 공유를 위한 영상 녹화에 초점이 맞췄다. 


이런 가운데 애플도 AR 기기를 출시할 것이란 루머와 관측이 확산되고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도 AR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애플판 AR 기기의 디테일에 대해서는 알려진게 거의 없는 상황이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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