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산업동향

배너

IoT-빅데이터, 자동인식산업도 강타...'서비소베이션' 시대 개막

  • 등록 2017.01.18 15:21:40
URL복사

글로벌 융합화 추세에 대비해 산업 현장의 융합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융합 사례 발굴을 위해 지난 12월 1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16 산업창의융합포럼 컨퍼런스’에서는 ‘제조-서비스 융합’, ‘서비스 고도화’ 분야를 주제로 총 7개의 유망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교환했다. 특히 지식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제시하고,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제조-서비스 융합 활성화 방안이 논의되었다. 


산업창의융합 유공자 포상 수여식


글로벌 융합화 추세에 대비해 산업 현장의 융합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융합 사례 발굴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 ‘2016 산업창의융합포럼 컨퍼런스’ 가 지난 12월 1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주최하고 ‘융합/혁신을 통한 변화, 제조-서비스 유망 비즈니스 모델 논의’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제조-서비스 분야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했다. 

 

컨퍼런스는 크게 기조발표, 서비스 고도화, 제조-서비스 융합으로 세션이 구분돼 진행됐으며 기조발표 세션에서 서강대 김용진 교수가 ‘Servicovation’, 액센추어 이태진 전무가 ‘제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서비스’를 각각 발표했다. 


김용진 교수(서강대학교)는 “21세기 서비스 개념은 더 좋은 물건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때에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면서 ‘서비소베이션(Servicovation: service+innovation)’을 제시했다. 서비스 고도화 세션에서는 소셜컴퓨팅연구소 한상기 소장이 ‘클라우드 기반 오픈 플랫폼 에듀파스(EduPaaS) 서비스’를, 국민대 이민석 교수가 ‘비전공자를 위한 적응형(Adaptive) 프로그래밍 협력학습모델 개발’을 각각 발표했다. 


제조-서비스 융합 세션에서는 첨단 차남주 대표가 ‘AI 기반의 지능형 빅데이터 마켓 플랫폼’을, 앤아이피 백문기 이사가 ‘스마트 센서를 이용한 도로관리 서비스’를, 바올테크 이진원 대표가 ‘스마트 카메라를 이용한 지능형 제품관리 서비스’를, 하이온아이티 한상천 대표가 ‘IoT 기반의 지능형 안전관리 지원 서비스’를, SOS정보기술 박봉석 대표가 ‘RFID 중심 지능형 제조관리 지원 서비스’를 각각 발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2016년 산업창의융합 발전 유공자 포상도 함께 진행되어 바올테크 이진원 대표, 한국이러닝산업협회 이광세 상임이사, 제이원 송준원 대표, 조선대학교 이진렬 교수, 건국대학교 장현국 교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세희 전문가가 수상했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