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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한국형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확산 위한 지원 강화"

  • 등록 2016.07.12 15: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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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중소기업청은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 구축에 박차를 하고 있다. 중기청은 지난 5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간담회에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서초구 한국벤처투자 레드룸에서 스마트공장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급기업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 대상으로 한국형 스마트공장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중기청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제조 현장에 ICT를 활용해 생산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되어 최적화된 생산 운영이 가능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연차별 목표를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올해 중기청, 산업부, 스마트공장추진단 등은 약 800개 이상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할 계획이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공장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는 공급기업의 스마트공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가들의 제언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공급기업 대표들은 지원사업 절차의 간소화, 관련 예산 확대, 컨설턴트 제도 운영, 공급기업의 관리·감독 강화 등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한 전문가들은 “중소기업의 다양한 업종에 맞춤형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개발해 보급해야하며, 또한 스마트공장 공급 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술개발·표준화 등 정부의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영섭 청장은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이 성공하려면 중소기업 CEO의 의지와 더불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공급 기업이 책임감을 가지고 기업 수준에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도 중소기업 규모와 수준을 감안해 한국형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컨설팅,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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